곁에 두고 읽는 그리스신화 - 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준 그리스신화의 지혜
김태관 지음 / 홍익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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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준 그리스신화의 지혜 


작년 곁에 두고 읽는 니체 가 생각나서 서치하다 시리즈로 나오는 것을 알았고, 최신간인 그리스신화를 읽었다. 한번쯤 들어봤을 제우스부터 올림포스 12신과 영웅, 왕들을 중심으로 그리스 신회를 잘 그려내 생각보다 쉽게 읽혀 다른 시리즈[괴테/탈무드]도 읽고 싶어졌다. 


사실 이런 인문 분야는 스스로 관심이 있거나 수업(전공)과제 때문일거라 호불호가 나눠지게 마련이다. '신화'를 모른다고 해서 누가 뭐라하거나 살아가는데 불편하지는 않겠지만? 고전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값싸게 옛 선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양한 장르를 접하고자한다. 개인적인 독서 방식은 있겠으나, 이 책만큼음 공부하듯이 정리하고 치열하게 조사할 필요없이 그냥 재미로 읽었으면 합니다.


"신화는 혼돈의 시대에 사람들의 발걸음을 밝혀주는 별이고 나침반이다. 고전을 '오래된 미래'라고 하듯이, 신화는 미래로 나아가는 오래된 옛길이다."


"신화의 시대는 한 번 지나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되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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