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 일반인을 위한 고전 강독 lecture+text 시리즈
나카마사 마사키 지음, 김상운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올해 목표 중 하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는 것과 철학에 도전하기.


적지 않은 페이지(총 543p)에 먼저 놀람. 사실 찜질방의 목베개 용도로 제격일 것 같은 사이즈. 제목부터 풍겨져오는 이거 쉽게 읽혀지지 않을 것 같은 마치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처럼 꼭 정복하고 싶게 만드는 책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철학이나 고전책들은 무언가 책장에 꽂아두면 멋드러보이기 하지만, 그대로 두면 무덤속에 가둬버리는 격이된다. 그리하여 자크데리다를 노트북 옆에다 두고, 하루 15페이지씩 읽는다 치고, 도전해보기로 하였다. 이제 5분의 1을 지난시점인데,, 무슨말인지 독서노트를 작성하고 서치를 엄청해도 덮고 싶은 충동은 여전하다. 그럼에도 각종 서점 사이트에 리뷰가 없던데, 독후감이라도 남겨보도록 하자. 다음은 한나 아렌트? 발터 벤야민? 아님 철학에 대해 입문서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JacquesDer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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