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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현대문학북스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책을 접한 경우다. 글쎄 어느 편이 더 재미있었나. 영화는 소설보다 더 지금의 현실에 맞게 되어 있었다. 특히 한국 대사관에서의 아버지의 장면 같은 경우. 하지만 여주인공의 매력은 역시 책으로 봐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돌풍으로 귀여운 게 아닌, 도발적인 매력과 엉뚱함을 발산하는 소녀. 정말 이 책은 정치가 아니라 연애 이야기다. 연애에선 모든 게 정직하고 가면을 벗고 단순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