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 탐정 1 :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 1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비룡소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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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엄마가 읽어 보라고 해서 읽은 책이다.

내 또래 친구들이 심사위원이 되어서 뽑은 책이라했다.

그래서 나도 충분히 좋아할 수 있을 거라며 읽어보라하셨다.

이 책에는 스무고개 탐정, 명규, 문양이, 마술사, 다희 등등 등장인물이 나온다. 

마술사의 반에 선생님이 오늘 오지않아 내기가 벌어지는데 마술사가 1~10까지의 숫자가 적힌 카드를 섞어 상대가 고르고 그걸 맞히는 것이다.

사고싶은 미니전사를 살 돈이 필요했던 문양이도 이 내기에 참여하는데 돈이 없어서 자기 학원비를 내서 내기를 해 결국 지고 만다. 그래서 스무고개 탐정에게 그 돈을 찾아 달라고 부탁하는데

스무고개 탐정 역시 마술사에게 당한다. 그러다가 스무고개 탐정이 그 내기에서 트릭을 알아내고 돈을 되찾는다.

근데 몇일 후 마술사가 납치당한다.

그 장면을 목격한 다희는 모두에게 알리고 결국 마술사를 찾으러 나서는데, 난 이 애들이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결국 마술사를 구출하고 범인은 잡혀가는 내용이다.

 ‘스무고개 탐정2 - 고양이 납치 사건’ 이라는 2편도 나왔다. 1편만큼 흥미진진하진않지만 스무고개탐정의 비밀이 점점 밝혀지고 있어서 정말 재미있다. 내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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