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극동방송 <사랑의 뜰안> 책 좋아하세요(45) 2016 04 04 월 오전 9시 30분 - 10시 방송원고

『 인생의 사계절 』

( The seasons of Life )

저자 : 폴 투르니에

출판 : 아바서원 2015년 05월 08일

Q: 이경PD, 한은희 권사

A: 조성배목사(반석중앙침례교회)

Q1 안녕하세요. 목사님 오늘 극동방송청취자들에게 소개하는 책은 어떤 책 인가요?

A1 주변에 보면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지만 결국 가족들이나, 이웃들, 친구들 직장동료들과 관계를 잘못해서 고민하는 형제, 자매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이런 신앙인들의 인간관계에 큰 도움을 주는 원리를 소개하는 책이니다.

오늘 소개하는 저자의 말로 < 인격의학>이라고 합니다. 인격의학은 좀 풀어서 이야기하면 < 인간적인 문제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신체적인 질병과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의 저자는 그래서 인격의학이란 말을 통해 현대 기독교와 심리학 사이의 다리를 놓은 중요한 일을 했습니다.

자신의 고통과 아픔이 알고 보면 남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도구가 된다는 개념도 오늘 소개하는 책의 저자가 발견하고 체계화한 개념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저자는 인생을 사계절로 표현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인생을 설명하면 나이에 걸맞는 그러면서도 신앙안에서 어떻게 인생을 의미있고 선교적 소명의 차원에서 살 수 있나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의 제목은 『인생의 사계절』입니다. 저자는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심리학자 < 폴 투르니에>입니다. 출판은 아바서원에서 만들었습니다.

Q2 오늘 소개하는 책 『 인생의 사계절 』의 저자 폴 투르니에는 어떤 분인가요? 소개하여 주시죠? ?

A2 투르니에 박사는 그는 세상에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마저 여섯 살 때 유방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사회성이 떨어진 내성적인 아이로 자랐습니다. 한 마디로 불행한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고교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 주는 줄르 뒤부아 선생을 만나면서 열정적인 청년으로 변모해 갔습니다. 목사 아들이라는 정체성 안에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없는 선데이크리스찬 즉 종교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치료하던 한 환자를 통해 일명 ‘옥스퍼드 그룹 운동’이라는 기독교 모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하여 폴투리니에는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오직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 데만 관심을 갖지 않고 그들의 걱정과 고민을 들어 주면서, 이러한 대화가 환자들의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전인 치유, 통합 의학을 실현했던 것입니다. 내과의사로 개원했지만 정신의학에 관심을 갖고, 수많은 책과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내과의사이자 정신의학자. 제네바 대학과 파리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여 내과의로 개원했습니다.

1940년 첫 책 「인간 치유」(생명의 말씀사 역간)를 시작으로 「모험으로 사는 인생」, 「여성, 그대의 사명은」(이상 IVP 역간), 「폴 투르니에의 선물」(새물결플러스 역간) 등 수많은 책을 집필했습니다. 정신 의학과 심리학, 기독교 상담 영역을 포괄하는 그의 저서들은 각국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Q3 폴투르니에 박사님의 치료 방법이 어떤 특징이 있는 것인가요??

A3 한마디로 기독교신앙과 상담을 통한 치유입니다. 오늘날은 보편적으로 되었지만 처음 이 분야를 개척한 분이 바로 폴 투르니에 박사였습니다. 병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 의사들은 환자를 대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관점에서 병자를 대하면서 상담 즉 대화를 통하여 내면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제가 외적 육신의 질병을 만든 다는 것을 투르니에 박사가 안것입니다. 결국 내면의 병을 치료하면 외적 육신의 질병도 빠르게 회복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결국 내면의 병은 유일하게 예수님이 확실히 믿음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외면도 치료하지만 말입니다.

Q4 세부적으로 들어가기전에 목사님 인생의 사계절 어떤 책인가요 전체적인 내용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A4 자연의 세계 처럼 인간을 분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학과 의학의 힘을 빌어서 인간을 완전 해부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물리적 존재뿐만 아니라 영적 존재입니다. 인간은 엄청난 노력을 경주하면서 인간을 완전히 알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더욱 미궁으로 빠져듭니다.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정신과 의사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어머니가 젊은 며느리를 여자의 입자에서 이해하기 보다 여자의 입장에서 힘들게 합니다. 다 학생이었는데 선생님이 되시면 학생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부모는 내 배에서 낳은 자식을 세상에서 괴물처럼 이해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고 투르니에 박사는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또한 인간은 초자연세계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 초자연적인 세계속의 인간을 이해할수 있는 방법은 신앙적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의 형상> 대로 창조되었습니다. 동물과 인간은 다릅니다. 수의사가 동물대하듯 영적존재인 인간을 대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더욱 인간연구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육적 세계와 영적세계를 다 알아야 인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보편적이지만 결국 개별적이며 인간은 일반적이지만 구체적입니다. 자연속에 있지만 인간은 결국 영혼을 소유한 존재입니다.

이 둘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까요? 전혀 이질적인 두 개가 합쳐진 인간을 투르니에 박사는 <하나님의 뜻>안에서 통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움직이는 자, 변할수 있는자, 그러나 분리되어질 수 없는 두가지의 성격 그래서 인간은 그 스스로가 스스로를 이해할 수 없어 상담자나 목사를 찾아옵니다. 정신과 의사를 만나 돈주고 자신의 하소연을 합니다. 어른아이들이 주변에 얼마나 많습니까? 겉은 멀쩡한데 속은 아직도 엄마품의 아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결혼을 해서 또 아이를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사회는 점점 복잡해지고 인간은 혼란과 혼동의 연속이며 머리가 점점 아파옵니다. 신앙의 힘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인간은 정신병자나 내면의 아이가 날마다 울고 있습니다. 겉은 방긋하지만 혼자 있을때 울고 불고 어쩔줄 몰라서 오늘 처럼 아름 다운 봄이 오면 마음이 쿵 쿵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다는 것입니다. 성도들가운데도 있습니다. 오늘 이 책을 소개합니다.

Q5 <인생의 사계절> 첫 번째 중요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A5 폴 투르니에 박사는 육신과 영혼을 위한 인생 성장의 4가지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인생의 봄과 여름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그 첫 번째는 사랑입니다. 절대적인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어린시절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요 부모의 절대 사랑이 부족하면 <유기불안>의 감정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항상 성인이 되어도 버려진다는 것에 불안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감정은 혼자 극복이 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유안합니다. 부모가 아무리 자녀를 사랑해도 하나님없는 사랑은 한계가 분명합니다. 겉으로는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도 불안해하는 분들은 반드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절대적 사랑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야 그 불안증세가 극복됩니다. 자신감이 없어서 고민하는 성인들도 많습니다. 이분들에게 어떻게 그 증상을 치료할까요 오직 예수입니다.

인생 성장의 둘째 고난입니다. 인생의 쓴맛을 알 때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종종 이웃들에게 발견됩니다. 본서에 나오는 내용인데 한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이 바로 눈앞에서 차사고로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투르니에 박사를 찾아왔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고 깊은 고난이지요 일주일후 그 아버지는 투르니에 박사에게 이렇게 고백했다고 하네요 < 아들의 죽음이 자신을 하나님나라로 인도했다고요>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고난이 인생의 큰 장애물로 작용합니다. 어떤 설명으로도 극복이 되지 않습니다 투르니에 박사는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합니다. 어떤 설명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예수의 고난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Q6 폴 투르니에 박사가 이야기하는 < 인생의 사계절중 > 인생의 성장요인 세 번째는 어떤 것입니까?

A6인생의 성장요인 셋째는 동일화입니다. 어떤 대상을 보면서 따라하는 과정입니다. 소녀는 엄마를 따라합니다. 어른이 되고픈 남학생은 담배부터 배웁니다. 동일화는 제약과 한계가 있습니다. 장, 단점이 동시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서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 그런즉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 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성도는 바른 동일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야 성장이 분명해 집니다.

풀 투르니에 박사가 알려주는 영혼과 육신을 위한 인생 성장의 네 번째는 요소 마지막은 <적응>입니다. 적응은 성장의 최고의 과정, 개념이라고 합니다. 철학자 괴테는 말하길 < 사는 것은 적응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인생실패는 적응실패입니다. 그래서 폐쇄적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과 교회에 적응못하면 성서를 왜곡하여 받아들이게 되고 이단의 길로 갑니다. 인생 자체가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새학년 새친구 새선생님 함께 공유되고 사랑하고 적응되어야 합니다. 같은 반복의 삶을 살지만 결국 날마다 인생은 적응을 해야 합니다. 새로움을 안다는 것은 과거를 잊거나, 승화하거나,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아이는 반드시 청소년이 되고 청소년은 반드시 성인이 되어야 합니다. 나이에 맞게 생활해야 합니다 성도라면 성도의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아직도 적응이 안 되어 어른이 날마나 아이흉내만 낸다면 문제성인이지요. 또한 반대로 아이성인이 있습니다 징그럽지요 조숙아가 있습니다. 적응을 너무 잘해도 문제입니다. 가끔 교회안에 전혀 다투지 않고 산다는 부부집사가 있습니다. 한번도 안싸우고 잘 사는 부부는 둘중 하나가 미성숙하거나 아니면 한쪽에게 개성을 모두 준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한쪽에게 완전히 적응중입니다. 그런 부부는 따분하고 개성이 없고 무미건조합니다.

적응은 믿음안에서 사는 성도들에게 모험을 요구할 때도 필요합니다. 절대신앙은 성도에게 무미건조한 로봇과 같은 신앙입니다. 고민과 상상의 세계인 이 땅에서 성도는 갈등하고 투쟁하면서 풍부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날마다 어드벤처 모험의 세상속에서 살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좋다는 성도는 하나님께만 적응하고 모험의 세계를 스스로 버린다면 하나님은 왜 이땅을 만들어 놓았겠습니까? 성도는 내면의 아픔과 고통 실패의 경험을 교회 공동체에게 털어놓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만든 세계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백전 백승은 거짓입니다. 당연히 이 땅에서 성도는 실패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그 본질에 충실하게 됩니다.

싸워야지 화해할 일도 있습니다. 기도할 제목이 없다는 그것이 과연 하나님나라의 일꾼이 해야할 말일까요? 고민과 갈등 불신과 좌절속에 하나님을 부르면서 하나님의 신세계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아브라함 이사야 예레미야 다윗 바울 베드로 실라 디모데 요한등을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그들이 어떻게 이 세상에서 적응하며 투쟁하며 살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그들은 하나님과 싸우면서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이땅을 정복했습니다. 베드로의 3번 부인, 다메섹 사건의 바울이 예입니다.

Q7 목사님 교회안에 억눌린 사람과 유치한 행동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유를 <인생의 사계절>에서 혹시 대답을 하나요?

A7 성인과 어린아이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어린아이는 유치하다는 것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의미가 다방면으로 다각도에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억압을 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성인으로 만드는 신앙입니다 성숙한 성인은 사고가 깊고, 남을 배려합니다. 어린아이의 유치하다는 것은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저 자신만 사랑해달라는 것, 자신의 기도만 들어달라는 것, 세상사람들 보다 교회를 다니는 신앙인들이 신경증환자가 더 많다는 것을 아시나요?

분노와 금기가 신경증을 만드는 것입니다. 성경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고 바울사도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예수안에서 온전한 성숙한 성인이 되지 못하고 아직도 분노와 금기의 표시인 신경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성도들이 많이 한국교회안에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면 성숙해야 합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진심으로 사랑해야합니다. 그래야지 신경증이 없어집니다. 넓은 마음이 없으면 결국 어린아이의 유치뽕 스타일 신앙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지 말아야할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능력을 따라서 이 세상을 향하여 담대히 나아가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착해지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투쟁적으로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는 것입니다 율법주의 윤리주의를 가르치는 것이 기독교의 근본이 아닙니다 결국 율법주의에 빠지면 하나님의 은혜가 왜 필요할까요?

실수가 무서운가요? 도덕과 이 땅의 착하게 산다는 윤리를 뛰어넘는 예수의 십자가를 따라사는 것입니다. 이땅를 변화시키기 위하여 순교자를 필요로하지 잠시 착하게 살자 이땅에서 아름답게 살자라는 방식의 삶을 기독교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안에서 살라고 성도들을 부르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라고 성도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아름답고 진리에 빠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땅에서 하나님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

Q8 성도들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길 혹은 성취하는 길을 < 인생의 사계절>에서 소개하고 있나요?

A8 인생의 가을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인생의 사계절을 보면 폴 투르니에 박사는 신앙인들이 활동과 묵상을 겸하여 할 것을 당부합니다. 적극적으로 성서의 신앙을 살아도 실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수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게 알게 된다고 하네요 하나님이 주신 기질대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모든 종의 다양성 처럼 인생도 하나님이 너무나 각각의 개인들을 다양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열정적으로 사는 행동 못지 않게 묵상 즉 깊은 생각을 해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만 향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한 개인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방향으로 살아간다면 인생은 성공적이라는 것입니다. 시간 즉 때인데 성경은 카이로스의 시간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때를 말합니다. 소명의 자리에 서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만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면 설사 다른 모든 것을 성취하지 못해도 만족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한번 들어보십시오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해야 합니다. 두가지가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Q9 <인생의 사계절> 이제 겨울을 이야기 해주세요?

A9 이제 인생의 변화주기를 알기시작할 때가 되면 겨울입니다. 인생에 해야할 일이 있다 하고 싶다 도전해야한다라는 마음을 가졌다면 아직 여름과 가을입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결혼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거나 직장에 취직할 수 없는 연령대의 삶이 되었으면 이제 겨울의 시작입니다. 인생은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자기 나이를 인정하지 않고 살려 한다면 그들은 나이를 되찾기는 커녕 현재마저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흥미도 목표도 힘도 없습니다.

폴 투르니에 박사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참의미는 권위에 순종하고 학업에 힘쓰는 것이 유년기의 법치이며, 자주적으로 선택하여 행동하는 것이 성인기의 법칙이며, 인생의 참의미를 찾는 것이 노년기의 법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폴투르니에 박사는 인생 최고의 의미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인생에 투명한 빛을 나누어 준다고 합니다. 개혁자 존 칼빈이 쓴 교리문답의 맨 앞에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인간의 제일가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인간의 가장 큰 기쁨이 무엇입니까? 그 또한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Q10 < 인생의 사계절> 누가 읽으면 좋겠습니까?

A10 인간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길 권고합니다. 신앙생활을 하지만 아직도 내면의 질서가 문제가 있어서 혼란을 겪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은 어느정도 이해되는데 가까운 남편 아내 시댁 처가 직장동료 셀그룹 목장 회원들 상담을 해주어야하는데 잘 모르는 상태에 있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지루하지 않습니다. 중간 중간 아주 멋진 그림이 나옵니다. 읽으면서 내면이 자동치유됩니다. 간단합니다. 핵심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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