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등대
동길산 지음, 박정화 사진 / 헥사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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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등대는 그리 익숙자 않아 잘 몰랐다.
'등대구나. 그래 등대!' 정도로 관심이 적었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세상에, 부산에 등대가 이렇게나 많았었나 싶었다.
작가님의 시선으로 바라 본 등대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등대가 그냥 등대가 아니다.
사진과 함께 스토리를 들으니 공감이 더 간다.

어느해 봄날이던가...
청사포 등대 아래에서 하얀 꽃다발을 내려 놓던 젊은 남자의 뒷모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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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등대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다.
그저 그냥 낭만적인 시설물 정도로만 생각했다.
이 책을 보며 '부산에 이렇게나 등대가 믾았나?' 생각했다.
작가님의 시선으로 만난 등대!
그 하나 하나가 그냥 등대가 아니다.
저마다의 사연에 귀 기울이게 된다.
사진과 함께 만나니
등대가 더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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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의 말 - 수도생활 50년, 좋은 삶과 관계를 위한 통찰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이해인 지음, 안희경 인터뷰어 / 마음산책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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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에서 이번에 아주 큰일을 기획 했어요.
국민적으로 큰 힐링을 주었어요.
수녀님을 뵌 듯 반갑고
수녀님을 대한 듯 푸근하고 따뜻한 수녀님의 어록이예요.
한 글자 한 글자가 다 유언이고 말씀이신 귀한 언어집이예요.
기획해 주신 분들과 이해인 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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