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피아 4 : 동물 상식 팩토피아 4
케이트 헤일 지음, 앤디 스미스 그림, 조은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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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pia #팩토피아4
꼬리에 꼬리를 무는 400가지 사실들.
4 동물상식 #시공주니어 도서.

오늘은 시공주니어 팩토피아4 동물상식
에 대한 도서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남기는 후기예요.
우리가 실제로 관찰하고 보기 어려운 동물들
바다와 사막, 우림과 초원, 하늘에 사는 동물들이
모두모두 이 도서 한권에 담겨있어
아이가 접하기에 상당히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초1의 삶을 사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게
호기심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고 알지 못했던
정보를 접하여 아이와 깔깔 거리며
웃는 시간을 많이 보냈던 이번주.
서평단으로 받은 이 도서로 감사하게 우리는
독서를 더욱 풍요롭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서포터즈로 보냉백과 각종 굿즈 도서 노트류를 선물 받았어요.
이 도서는 팩토피아 서포터즈로 제공 받은 후기입니다.
​도서를 같이 읽어보면서 궁금했던 부분은
책에 있는 내용이 사실일까? 궁금했거든요.
제일 뒷면에 보면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사실은
브리태니커에서 검증되었다고 쓰여있어요.
그러니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더욱 자신감 있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이 책의 글은 줄리 비어,그림은 앤디 스미스.
조은영 옮김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화책을 보여주지 않는데
이 책은 정보가 많고 400가지 사실들이
적혀있어서 흥미롭고 아이와 함께 읽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 속 여행을 떠나며 첫 페이지부터 읽어봤어요.
개미는 귀가 없지만 다리로 진동을 느껴서
소리를 듣는다는 사실 그리고 이 책을 모험하며
느낀점은 모든 사실이 다음 사실과 이어져 있어요.
유쾌하고 웃기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한 장 한 장 넘겨보아도 절대 지루하지 않아요.
23페이지를 보면 깜깜한 밤에 거미를
손전등으로 비추면 눈이 초록색으로 빛난다고
쓰여있어요. 사실 저도 잘 몰랐던 부분이라
이 책은 꼭 아이들만 읽어야하는 도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른들도 가볍게 읽어보면 너무나
좋을 거 같습니다. :)

과학적 부문도 다루며 책에 사진과 그림이
적절하게 들어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던
도서예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었던 아이에게
흥미를 더 이끌어낸 부분은 126페이지에
나오는 신화 속 동물들입니다.
거대한 바다 괴물 크라켄 이야기와
고대 이집트에서 뜨거운 소금 평원 위에
알을 낳는 홍학은 신화 속 불사조 피닉스에
영감을 주었다고 적혀있어요.
불사조 피닉스를 보며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 해리포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책 한권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가
이어진다니 얼마나 놀라운지😆


작년부터 아이의 모든 질문이 왜요? 왜 그럴까요?
로 시작해서 진땀을 뺀적이 정말 많거든요.
아마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공감하실거라 믿어요.
우리가 알던 작고 큰 지식들이 책에 합쳐져있고
이 책을 시작으로 우리는 연계독서도 가능했어요.
자연관찰책에서 똑같은 동물을 꺼내 더욱 자세하고
상세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이 부분은 팩트 꼬리 물기 편이예요.
중간중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꼭 집중해서 읽어야해요.
책의 내용도 다채로워서 좋았지만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화려하고
컬러풀한 디자인과 사진들로 아이는 더욱
책에 몰입하며 읽었던거 같아요.


가나다 순서로 동물 이름을 찾아볼 수 있고
참고 자료가 자세하게 적혀있어요.
205페이지에는 팩토피아를 만든 사람들이
적혀있어서 빠짐없이 하나하나 읽었답니다.
참고 자료에는 아이와 작년에도 꾸준히 봤던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생각났었는데
참고자료에 적혀있어서 반가웠어요.


이렇게 흥미로운 도서가 또 있었나?!
싶을만큼 유쾌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도서.
모두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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