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핀테크 전문가가 될 거야!
도서를 꺼내왔어요. 이 책은 아이들의 4차 혁명 시대를 
위한 미래 직업 체험이 가능한 도서입니다.
꿈을 찾아가는 우리 꿈나무를 위한 길잡이를
제공해줄 도서예요.

​사실 그동안은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책은
많았지만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진 책은 부족했던거 같아요.
더하여 직업 관련 안내서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더 추천하고픈 도서예요.
이 책의 차별성은 직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사회적 측면에서 바라본 직업의 존재
이유와 작용 원리를 올바른 용어를 사용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도와줍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벌써 책에 나오죠.
은행에 가지 않아도 금융거래가 가능한
핀테크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요.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이예요.
과거에는 우리가 돈을 저금하거나 돈을 찾을때
늘 은행에 방문했다면 지금은 좀 다르죠.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핀테크는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함께
빠르게 확산했어요. 내 폰 안에 저장된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고 손쉽게
금융서비스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어요.
그럼 핀테크 전문가는 누구이며 또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만화형식으로 짜여진, 딱 보아도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게 나온 책이예요.
제목에선 불안감이 엄습하는 기분이 들어요.
수리비가 필요하다니 어떤 내용인지 벌써
궁금해져서 읽어봤습니다.

​야구를 하고 싶고 하루정도 학원을 안가고
싶어하는 내용이예요. 야구선수에게
사인 받은 배트도일부로 자랑하고 싶어
들고왔으나 계획이 물거품으로 변했어요.
스윙을 하다가 다른사람 차량에 피해를
끼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러다가 다음페이지에 인터넷 전문은행
이라는 단어가 나와요.
지점에서 직원과 고객이 대면 거래를
하는 기존의 은행과 달리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을 뜻해요.
수수료가 적어 가격경쟁력이 있고
신속하고 편리하단 장점이 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결국 수리비를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비용을 받았어요.  아르바이트 비용을
현금으로 바로 주었을까요? 아니예요.
핀테크 앱으로 보냈다고 하며 이야기는
쭉 이어집니다. 그렇게 핀테크 엔지니어와
만나고 핀테크 엔지니어의 하는 일에 대해
아이들이 물어봐요.

핀테크 엔지니어는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서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안전한 핀테크
서비스를 구현합니다. 핀테크 인프라나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구축하며 핀테크시스템을 관리/운영해요.
개인정보보호, 인증 등의 시스템 보안 이슈와 잠재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적합한 해결방안을 제시합니다.

내용이 다 끝나면 뒷부분에 워크북이 따로 있어요.
문제도 맞춰보고  알아보는 부분이예요.
책의 내용을 전부 다 상세히 적을 수 없으니
필요하신분은 꼭 구매해서 아이와 읽어보시길 바래요 :)
읽어보니 참 편리한 세상에서
살고있다는걸 또 한번 느껴봅니다.
핀테크 서비스는 현재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앞으로 더 나아가 그 영역을 넓히고
발전할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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