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현재만을 향한다면 우리는 퇴보할 것이고, 반면 과거를 바라보면 올바르게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과거라고 부르는 것은 현재를 향해 지나온 기나긴 여정일 뿐이다. 이 때문에 권력은 과거로부터 우리를 분리하는 것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 - P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