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인간 - 팬데믹에 대한 인문적 사유
조르조 아감벤 지음, 박문정 옮김 / 효형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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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현재만을 향한다면 우리는 퇴보할 것이고, 반면 과거를 바라보면 올바르게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과거라고 부르는 것은 현재를 향해 지나온 기나긴 여정일 뿐이다. 이 때문에 권력은 과거로부터 우리를 분리하는 것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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