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기 위해서는 항상 옳고 그름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인간들은 자기를 이끌어주어야만 하는 것이 그들 자신의 판단뿐이고, 게다가 그 판단이 자기들 주위의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의견과 완전히 어긋나는 것일 때조차도, 사람들은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한나 아렌트,「예루살렘의 아이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