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소셜오가니즘 #디지털마케팅 #소셜커머스 #온라인창업 #마케팅도서
매일매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디지털 생태계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개인들의 생존 전략을 다룬 이 책은 비즈니스 리더, 마케팅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세계를 이해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냅챗, 바인 같은 역동적이고 대중적인 의사소통 플랫폼인 소셜미디어는 21세기 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소셜미디어는 우리가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하는 방법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사업을 조직하고, 정치적 결정을 내리고, 유대감을 쌓고,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영원히 바꿔놓았다. 또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삶의 중심으로 깊이 자리 잡았다.
소셜미디어 시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공유, 해시태그, 사진, 동영상을 통해 확산되고 자연스럽게 변하면서 발전한다. 아이디어는 며칠에서 몇 주 만에 여론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아랍의 봄’처럼 독재자들을 물러나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하고, 내쉬 그리어와 카터 레이놀즈처럼 익명의 10대 청소년들을 하루아침에 유명 인사로 만들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소셜미디어가 우리 사회의 구조, 정부의 정책, 문화의 흐름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끼치는 하나의 사회적 존재이고, 인류 진화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라는 생물학적인 삶의 기능과 규칙을 흉내 내는 놀라울 정도로 혁신적인 이론을 제안한다.
*저자소개
#올리버러켓
벤처사업가이자 국제 문화 교류를 가속화하는 레빌로파크REVILOPARK의 CEO다. 월트디즈니의 혁신 책임자였으며,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레버REVVER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J.케이시
코넬대학교를 졸업한 뒤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자, 편집자, 칼럼니스트로 일하며 세계 경제와 금융에 관한 다양한 기사를 썼다. MIT 미디어랩의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DIGITAL CURRENCY INITIATIVE 수석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의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내용


이 책은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을 정의 하기 전 위 문구를 통해 본인의 영향력에 대해 먼저 생각 해보게 한다.
자기 자신만이 스스로의 인생을 개선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는 우리가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하는 방법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사업을 조직하고, 정치적 결정을 내리고, 유대감을 쌓고,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영원히 바꿔놓았다"
이처럼 소셜미디어 사회는 그 자체로 하나의 생명체인 사회 유기체, 즉 '소셜 오가니즘' 인 것이다. 우리 사회의 구조, 정책, 문화 등 다방면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생명체의 일곱 가지 특징의 단계를 거치며 매우 복잡한 유기체로 진화하고 있다.
엄청난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소셜미디어의 긍정적인 효과를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사람이다. 그녀의 선행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팔로워를 늘리고, 재능있고 성실하며 선한 엔터테인먼트인 이라는 이미지 메이킹을 성공적으로 유지해 왔다. 테일러의 콘텐츠와 글 덕분에 위기에 처한 이들이 도움을 받기도 하는 등의 사회적인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셜미디어는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식을 집단지성화 하여 일상생활에 편의와 안전을 가져다 준다. 개인이 우리의 공유된 인류애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소셜미디어의 기능은 단순한 유틸리티 (Utility, 실용성 도구) 이상이다.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인류의 역사는 '전염성 있는 아이디어'의 역사이다. 작은 사건들이 밈이 되어 사회에서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키는 이 순간에, 소셜미디어가 발전해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소셜 미디어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전 세계에 사는 미래의 예술가, 지도자, 커뮤니케이터가 SNS 콘텐츠에서 ‘밈적인 차이점’을 제시하고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부정적인 콘텐츠보다는 긍정적이고 건전한 콘텐츠를 많이 제공하는 것이 소설미디어가 발전하는 길 일 것이다.
소셜미디어의 주체가 되고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우리는 소셜 오가니즘, 즉 사회 유기체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렇게 했을 때 우리는 사회 유기체의 강력한 힘을 자신의 경제적 이익과 개인적 이익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되며, 사회 전체가 이런 힘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느낀점
책을 읽으며 소셜미디어에서 개인은 개인 단위로 움직이며 활동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는 서로 얽히고 얽힌 유기체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명체와도 같아서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기도 하고 쉽게 복제 되기도 하는 만큼 미디어 상에서 각 유기체들의 공생과 공존을 위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할 때 신중 해질 필요가 있을 것이며, 타인의 의견도 수용 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소셜 미디어의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방적이지만 균형을 이루는 소셜미디어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난무한 만큼 외부의 자극에 쉽게 흡수 되지 않고, 자신의 주관과 기준을 가지고 적당한 부분은 거른 후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