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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8 : 분출하는 유럽, 정점에 선 아시아 - 절대 왕정, 과학 혁명과 계몽주의, 청나라, 에도 막부 ㅣ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8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지도, 김광수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세계로 기획 / 사회평론 / 2017년 12월
평점 :

베네룩스 3국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이었어요.
용선생 세계사는 세계사를 과거의 역사로 배우는것과 현재의 역사로 배우는것을 함께 구성해 두었어요.
서 유럽의 세 나라인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를 묶어서 '베네루크3국'이라고 해요.
뿌리가 같은 이 나라는 습지가 많고 땅이 매우 척박한 편이지요.
에스파냐는 영국의 사략선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되었는데
그 일화중 하나가 드레이크의 세계일주 경로랍니다.
드레이크는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에게 '에스파냐가 아메리카의 태평양 연안에
건설한 식민지를 탐사하라'라는 메시지로
다섯척을 이끌고 영국을 떠나다가 폭풍우와 해적의 습격으로 네척을 잃고
한척으로 화살표처럼 남아메리카를 돌고 결국
세계에서 두번째로 세계 일주를 한 인물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역사를 통해서 나라를 바라보는 시선도 보이는 용선생 세계사~
너무 추천하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