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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뿍이의 작업방 종이인형북 ㅣ 귀염뽀짝 시리즈 5
예뿍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8월
평점 : 
아기자기한 종이인형놀이 어려서 정말 많이 했는데.. 요즘엔 보기가 어렵다 싶었던 추억의 종이인형놀이를 예뿍이의 작업방 종이인형북을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해보았어요!
#추억소환
#그시절놀이공유
#집콕놀이템완성
귀염뽀짝시리즈 ⑤
♥ 예뿍이의 작업방 ♥ 종이인형북
서울문화사
차례를 살펴보고,
준비물 준비하기
집에 있는 것들을 충분히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 사진과 글, 그림으로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따라하기에 어려움이 없었어요.
더불어 QR 코드를 찍으면 바로 영상으로 연결되기에 나와 있는 영상을 보면서 더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아직 글을 모르거나 책을 통해서 만들어 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도 영상을 보면서 쉽게 따라서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 준비물과 팁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서 만들면 되겠죠^^
책 뒤쪽으로 종이구관 도안 2개를 비롯해서 종이인형북 도안이 나와 있어요.
직접 그리고 오려서 인형북을 만들어도 되고,
나와 있는 도안을 가지고 활용해서 인형북을 만들어도 돼요.
책을 대략적으로 살펴보았으니
본격적으로 만들기에 돌입했어요.
쓱싹쓱싹 오리고,
꾹꾹 눌러 접고,
풀도 붙여가면서 인형북을 만들어 봤어요.
콩군은 남자아이라서 별로 안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생각 외로 열심히 만들어보더라구요 ㅎㅎ
종이인형북을 처음으로 만들어봐서인지 넘 신나하고 재미있어했어요.
하나를 만들고,
두개를 만들고,
하나를 만들고 나니 두번째껀 더 쉽게 완성하더라구요.
두개를 가지고 "뭐라뭐라~~~" 하면서 어찌나 잘 놀던지..
잘 노니 엄마 입장에서 넘 좋았어요^^
"여기 침대랑 여기랑 똑같아~"
"우아~ 어떻게 이렇게 그림을 잘그리지?"
6살 콩순이는 영상을 보면서 말이 참 많았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도 해보겠다면서 가위질도 해보고, 풀칠도 해보고~
동영상 보면서 열심히 따라 접더라구요..
삐뚤빼뚤하지만!
아주아주 잘했다 콩순아! ㅎㅎ
아이의 연령에 따라서
아이의 미술 능력에 따라서
결과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만들기 하는동안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었고,
또 만든 작품으로 놀면서 즐거워 했기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해당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