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 쓰는 색종이 : 첫 종이접기 뜯어 쓰는 색종이
아이키움북 편집부 지음 / 아이키움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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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 콩순이가 6살이 되면서 부쩍 만들고 쓰고 꾸미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리고 접고 매일매일 뭘 그렇게 하는지.. 덕분에 책상은 늘 지저분하지만 그러면서 콩순이가 한 단계 성장하고 있는 중이겠거니 생각해 뭐라하지 않고 "마음대로 하거라..." 하고 있어요. 그러던 중 발견한 종이접기 책. 콩순이에게 넌지시 건내주었더니 이전에 했던 종이접기와는 달리 5번만에 만들 수 있어서 그런지 해달라고 찡찡찡 안하고 혼자서도 곧 잘 만들더라구요! 덕분에 아이도 엄마인 저도 만족도가 높아 소개할게요~

뜯어 쓰는

첫 종이 접기

아이키움

"아이키움"에서 나온 뜯어쓰는 색종이 "첫 종이접기"는 책만 오는게 아니라 예쁜 상자 안에 종이접기 책과 색종이가 같이 들어 있어요! 덕분에 하고 싶을 때 꺼내쓰기에 좋고, 하지 않을때는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면 되니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탈것 먹을것 동물, 바다동물, 공룡, 곤충, 꽃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 주제에 알록달록하고 예쁜 패턴의 색종이 100장이 들어 있는데, 하고 싶은 종이접기에 맞게 한장씩 뜯어서 쓰면 되니 색종이가 막 뒤섞여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색종이 크기는 제가 가지고 있던 종이접기 색종이보다 더 크고 조금더 도톰해서 6살 이제 막 종이접기를 하는 콩순이에게 딱이였고, 꾸미기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아이가 종이접기 후 작품을 꾸며주면서 더욱더 만족해했어요.

종이접기 책을 보면서 하고 싶은 거 골라서 만들기 중...

맨날 "엄마가 해줘 엄마가해줘~" 하던 아이인데 혼자 해내니 자신감 + 뿌듯함을 UPUP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뚝딱뚝딱

앉은 자리에서 이만큼 만들었어요~

피아노는 콩군작.

수박은 좀 도와줬지만 그래도 곧잘 따라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시간이 날때마다 아이와 열심히 접어가면서 아이의 소근육, 집중력, 창의력 모두 다 UP 시켜줘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해당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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