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부터 바꿔라 - 10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이기는 습관』전옥표 박사의 최신작
전옥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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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전작이자 베스트 셀러였었던 <이기는 습관>을 읽었기 때문인지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책이 <습관부터 바꿔라>였다. 몸소 경험해보아야 알 수 있겠지만 우리들은 습관에 길들여져 있는 편이다. 똑같은 행동 패턴이 반복되다보면 이는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자리잡게 되고 현재의 우리 모습은 이런 습관들이 모이고 모여 이루어진 결과물인 것이다. 고로 습관이란 것을 제대로 다룰 수 있다면 능히 자신이 가고자하는 방향이라든지 원하는 결과물을 끄집어 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디 말처럼 쉬운 것이 또 있을까. 더군다나 오랜 시간동안 차곡차곡 싸여 형성된 습관이란것을 새롭게 만들고 창출해 낸다는 게 말이다. 그런 점에서 <습관부터 바꿔라>는 습관을 제대로 인식하고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부합하게끔 즉 습관을 친구처럼 만들어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서 본문을 정성들여 읽다보면 성공과 성과 및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습관의 힘을 발견할 수가 있을 것이다. 단순히 책을 읽고 한 권을 끝냈다는 뿌듯함으로 <습관부터 바꿔라>를 마무리 한다면 사실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앎에서 그치지 말고 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행력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이 책의 핵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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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건강 이야기를 들려줄게 - 의사 아빠가 쏜다! 똑똑한 주니어 17
양광모 지음, 임은정 그림 / 넥서스주니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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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 사춘기가 일찍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여자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초경시기도 예전보다 훨씬 앞당겨져서 초등학생 시기에 맞는 경우도 있다. 이는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양식들이 전반적으로 서구화로 변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이가 있는 부모들도 이러한 점들을 미리미리 숙지하고 이에 대비해야지만이 아이와 부모 모두 이러한 상황에 빠져 걱정하거나 긴장돼지 않을 것이라 여겨진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이를 현명하게 극복해내서 더욱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게 되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쑥쑥 건강 이야기를 들려줄게>라는 책은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신체변화에 호기심을 갖게 되는 시기거나 아니면 미리 미리 대비하는 유비무환적 측면에서 독서해 놓으면 좋을 내용이다.  

<쑥쑥 건강 이야기를 들려줄게>를 독서한 아이들은 우리 몸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알게 되고 또 건강을 위해 필요한 상식과 때에 따른 대처법 등등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하다. 여기에 많은 아이들이 주저없이 꿈이라고 말하는 의사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눈높이를 맞춰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꿈의 나래를 활짝 펴는 데에도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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