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FM 라디오 고교 영어듣기 B형 - 2013년 EBS FM 라디오 고교 영어듣기 2013년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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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영어듣기는 수능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수능에 연계되어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연계'된다는 말보다는 그냥 '나온다'라는 말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2010학년도, 2011학년도 수능의 영어듣기부문에서 EBS교재의 영어듣기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점점 갈수록 수능에서 EBS 영어듣기 교재와의 연관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문제를 거의 고치지 않고 그대로 내는 것이므로 1번이라도 먼저 들어본 경험, 기억이 있는 학생들이 타학생에 비해 정답률 측면에서도, 시간적 측면에서도 더 유리할 것입니다.

비록 쉬운 문제라 해도 수능 때의 긴장감으로 인해 잘 못 듣거나 틀리게 될 여지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의 듣기부분에서 문제를 틀렸다는 생각, 잘 못 들었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면 마음이 복잡해지고 걱정이 앞서서 뒤의 독해문제를 풀 때 집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곧 시간낭비로 이어질테고 그렇게 되면 외국어영역 점수전체가 뒤흔들리게 됩니다.

'나는 그런 실수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은 누구나 하겠지만 그 사람이 바로 '나'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같은 2점 또는 3점의 점수라도 듣기 1문제를 맞히는 것은 독해1문제를 맞히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이 듣기 교재 안에 올해 수능문제가 1문제라도 그대로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마다할 수험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은 준비하는 자의 승리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미리미리 EBS교재로 조금이라도 더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의 건투를 빌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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