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테어즈] MY ENGLISH CHECK LIST 3768
기본에 충실하고 탄탄한 책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면서 영어실력향상에 벽이 느껴질때 문법과 스피킹이 중요하다는걸 느꼈다.

시중에는 많은 그래머책과 리딩책들이 있었지만 문법을 설명하고 아이들 머리속에 쉽고 재미있게 문법을 각인시켜줄 책들을 찾기가 쉽지않았다.

표지가 상큼한 레몬빛깔인 이 책은 문법책 유목민이 찾은 'English check list3768' 이다. 정리도 잘되어있을 뿐아니라 쉽게 씌여져있어서 어른뿐 아니라 초등학생이 읽기에도 적합해보였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졸라맨이 매력적이다.
그림이 재미있을뿐아니라 표현력도 좋았다.
그러면서도 문법에 기본적인 내용을 쉽게 잘 설명해 놓아 가독성이 좋은책이다.

내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건 이 부분(check list)이다.
한글을보고 내가 영어로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체크해보는 부분이다. 간단한 표현부터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꽤나많이 정리되어있다.

?내가 영어회화를 공부할때 문장을 1000개 외우면 의사소통이 된다고 했던 선생님이 있었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다 외우냐고 불평했으나 기본적인 틀이 잡히면서 확장, 응용까지 가능하게되는 마법같은 방법이었다.

이 도서를 보면서 기본적인 회화까지 다듬어질꺼라고 예상해본다. 여기나오는 3768가지 문장들은 단어와 영숙어를 익히히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기본적인 틀안에서 단어만 바꾸면 여러가지 뜻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영어과외를 시작하면서 선생님께 요청하기를
하루에 10개씩이라도 문장암기를 하게해달라고 했었다.
다른숙제가 많아 하는데 제약이 있었는데 이책을 반복적으로 읽다보면 기본적인 회화는 충분할꺼라고 생각된다.

?영어를 좀 한다는 사람에게는 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책이지만 한번 훑어보면서 체크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회화를 위해 이책을 아이에게 추천할 생각이다. 단어를 많이 외워도 활용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반복해서 보다보면 나도모르게 영어가 쉬워질지도 모른다.

#영어 #MY ENGLISH CHECK LIST 3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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