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이영민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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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다양한 장소와 사람을 만나 다름을 확인하는 과정"
우리에게 여행에 대해 목적성을 확인하게 해 준 문장.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아야 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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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지리학이라니. 정말 잘 어울리나, 요즘에 트렌드에 맞는 서적.
필자와 같이 알고 가야 더 많이 얻는 여행이 된다는 것에 공감하지만,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름'이지 않을까. 여행이란, 모르는 것을 통해 나와 우리를 알게 되는 과정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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