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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애하는 숲 - 나의 작은 오두막, 나의 숲속 해방일지
에두아르 코르테스 지음, 변진경 옮김 / 북노마드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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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만큼은 아니더라도 철학적 사유가 깊던지, 빌 브라이슨만큼은 아니더라도 낄낄댈 수 있는 유머가 있던지, 실뱅 테송만큼은 아니더라도 맛깔나는 글발이 있던지. 이 중 하나만 만족했어도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오두막으로 올라가게 된 동기나, 그 시간을 지나는 과정이 별로 와닿지 않고 마흔이 다 된 가장이 그저 회피와 무책임함과 자기연민에 빠져 응석부리는 나약한 모습으로 보였다. 


제목이 좋아서 끌렸는데 아쉽게도 그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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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의 집
수전나 클라크 지음, 서동춘 옮김 / 북노마드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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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읽은 지 오래되었지만 흥미롭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집을 짓는다는 것과, 다른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에 대해 충실하게 기록해 나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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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배 - 제21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개정판
이혁진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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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열심히 쓴 소설이라고 느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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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악마 창비세계문학 27
표도르 솔로구프 지음, 조혜경 옮김 / 창비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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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문제가 심각하다. 안 그래도 정신없는 러시아 소설이 안 좋은 번역으로 인해 더 집중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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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유희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3
헤르만 헤세 지음, 이영임 옮김 / 민음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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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박사가 유리알 유희에 대한 창작 논문을 쓴 것을 읽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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