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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국제스포츠 이야기 - 올림픽 역사부터 새로운 국제대회까지 국제 스포츠에 대한 모든 지식
유승민 외 지음, 홍양자 외 감수 / 가나출판사 / 2021년 7월
평점 :

한 권으로 읽는 국제 스포츠 이야기#인문교양#한권으로읽는국제스포츠이야기
우려와 기대 속에서 시작한 올림픽은 새로운 스타와 저물어가는 스타를 보면서 김연경선수의 라스트댄스 기원하면서 올림픽이 끝나가고 있다. 코로나시국에서 올림픽은 스폰서, 유치, 운영 등의 시스템에 대해 알고 싶어진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스포츠관련 일을 한 적이 있어 빅이벤트관련 이야기에 관심이 갔다. 그전에 읽은 빅이벤트 관련 일을 하시분의 에세이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에도 기대가 컸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서 전 세계 선수를 대변하는 IOC 위원이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외교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유승민 IOC 위원이 저자라 뭔가 비화를 애기 해주고 뭔가 알려줄 것 같은 기대가 컸다. 그리고 2030 아시안게임 개최지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한국 출신 아시아 여성 스포츠 리더 박주희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위원이 함께 저술했다.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현직 스포츠 행정가들이 직접 쓴 스포츠이야기이라 뭔가 다양한 이야기가 기대 되었다.
책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 추천사로 시작한다. 그리고 올림픽 대회의 모든 것, IOC 기구의 역사와 구성, 패럴림픽대회와 FIFA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 알려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국제스포츠 이벤트의 운영과 모르고 있던 사실까지 알려준다.
한국이 그간 개최한 국제스포츠 이벤트 이야기는 우리가 미처 모르던 스포츠행사 인식하고 그전의 일을 회상하게 한다.
코로나 19로 급변한 스포츠계의 변화와 IOC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발표한 IOC 올림픽 어젠다 2020+5 등 현장의 최신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책은 중간에 박은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코디네이터, 김지호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이벤트매니저, 이준오 세계양궁발전센터 대회 총괄 책임자, 모진우 국제볼링연맹 아카데미 선임매니저 등 실제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실무자들의 이야기도 담아 전문 지식과 경기장 밖의 현장 이야기해준다.
이 책은 처음 기대와 다른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비롯하여 아시안게임, FIFA 월드컵 등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본 국제대회의 역사와 새로운 대회 등 다양한 정보, 그리고 대한민국 국제스포츠 흐름을 한 권에 담고 있는 국제스포츠 좋은 교재이자 교과서이다. 국제스포츠에 관심과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필독서이다. 그리고 나같이 빅이벤트 호기심이 많은 사람에게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좋은 책이다.
인세는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을 위해 기부되며, 스포츠 꿈나무와 지역 청소년 등을 위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에도 기증되는 진짜 좋은 책이다.#인문교양#한권으로읽는국제스포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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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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