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플랫폼의 시대 - 네트워크가 나만의 사업이 되는
배명숙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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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플랫폼의 시대


  경기도는 경기도 정명 천년프로젝트를  맞이하여 캐치 프레이즈를 선도로 걸고, 제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 되려고 하고 있다. 플랫폼의 채널이 다양하게 많아지고 중요해지는데, 저자는 인간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겪었던 일들을 책으로 냈다. 미래는 인간플랫폼이 중요하다는 주장으로 책을 낸것이다.  보험업 종사자인 저자는 인맥과 보험에 대한 지식으로 많이 배운 사람이 아니지만 잘 활용하고 있다.

 
  인간플랫폼의  기본은  남이 잘될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사람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구조를 잘이해하고 최대 효과를  낼수 있는 사람을 소개시켜주기만 해도 그 속에서 배우며 성장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는 절대 아니다. 보험하는 분들중 영업을 오랫동안 잘하는 사람은 남을 도와주려고 하는것을 봐왔다.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이때에 새겨 들을 일이다. 어떤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서 살고 어떤 사람을 남을 도와주려고 하면서 산다. 나도 이 점이 부족한것 같다. 반성해야 겠다.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잘하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공감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대목도 와닿았다.  사업이나 영업을 하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플랫폼 역할을 하려면 더욱 그렇다. 요즘 청와대에 계신분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공감능력이 아닌가 싶다. 5차까지 촛불집회를 하는데 왜 사람들이 분노하는지 모르시고 억울해한다. 물론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고, 왜곡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절대다수가 아니라고 하면 잘못한 것이다. 굽히고 내려왔으면 좋겠다.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하는데 꼭 필요한것 같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내가 받고 싶은 대우를 먼저 해주면 된다.


인간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 몇 가지 추천해 주었다.

1. 저자는  유튜브나 sns 특히 페이스북을 활용해서 사람과 인연을 맺으라

2. 여행은 다른 사람의 철학을 배울 수 있는 계기다.

3. 상대에 맞게 먼저 매력을 발산해야 시선이 간다.

4. 스스로를 개발시켜야 한다. 미움도  예쁨도 다 자기에게서 나온다고 하니 노력해야겠다.
 

사업 하면서 만났던 프랜차이즈 사장님들의 일화도 인상깊었다. 굽네치킨은 빨리빨리 반영하고 수정한 사장님이었다. 와라와라 사원들은 혈액형과 좌우명을 넣는다고 한다.


 한마디로, 인간플랫폼은 인맥관리 인맥네트워크와 상통한다. 다만 방법이 바뀐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예전에 인맥관리는만나서 밥먹고 술마시고 명함교환하는데서 이루어졌다면 요즘은 SNS, 휴대폰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다. 특히, 페이스북을 잘 활용해보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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