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용의 연장통 - 당신을 지키고 버티게 하는 힘
신인철 지음 / 을유문화사 / 2016년 2월
평점 :
중용중 중요한 내용을 이론과 실천편으로 나누어서 에피소드를 곁들여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정통 중용을 읽는 사람이라면 시시할 수 있으나 나처럼 중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 배움
배우는 일을 부끄러워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
(군자 존덕성이도문학)
퇴계와 고봉은 1570년 퇴계가 작고할 대까지 약 100여 통의 편지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사단칠정론을 두고 두 사람이 자신의 이론을 주장하고 상대의 주장을 논박하는 내용이었다.
공자는 어떠한가. 인류의 성인이자 대 스승이라고 불리는 공자조차도 자신의 제자로부터 배웠다고 고백한다.
실천.
* 세 잔의 물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잡다.
첫번째 잔: 위생 검사를 통과한 충북 괴산의 약수터에서 매일 아침 받아오는 약수
두번째 잔: 방하에서 추출했다고 해서 유명세를 떨쳤던 생수 회사의 생수
마지막 잔 : 수돗물을 끓였다가 식히기를 세번 반복한 물
첫번째 약수는 밥물 둘번째 생수는 식사 중간중간에 제공하는 물이나 차의 용도로
마지막 재료 세척하고 국물요리를 만들때 사용.
도를 실천못하는 것 보다 계속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실천하는 학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삶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진짜 기술이다.
득일선즉권권복응이불실지의
안회의 삶이 단순하고 담백했다고 한다. 스스로를 드러내기 위해 애쓰지도 않고, 자기 능력 이상을 어필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삶 자체가 간단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일관된 모습을 지킬 수 있었고 공사부마저도 칭찬했던 것이다.
스티브잡스가 그래서 청바지와 검정색티를 고집했던것일까? 삶을 단순화 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