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긍정의 힘 : 두 번째 이야기 - 조엘 오스틴이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글로세움 / 2015년 4월
평점 :
긍정의 힘 첫번째 이야기를 읽어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인용글들에서 그 책의 힘을 익히 듣고 있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첫번째 긍정의 힘은 긍정이란 어떤것이며 어떤 힘을 갖고 있느냐를 말한다면 이 책은 긍정의 힘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말중에 '말은 에네르게이아가 있다.'가 있다. 말하는 대로 된다는 것이다. 내가 1등하겠다. 내가 집을 사겠다. 이렇게 내뱉은 사람들이 실제로 언제인가 이루는 것을 목격한 적도 있다. 물론 말뿐이 아니라 노력이 동반해야 한다. 자기가 뱉은 말에 책임진다는 의미로 말이다.
행동으로 믿음을 증명하라!
이 책이 주는 것은 그냥 긍정의 힘만 믿는것이 아니라 행동을 하라고 하고 있다. 담배를 끊고자 하는 사람은 하루에 몇개비씩이라도 줄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2년만에 담배를 끊었다고 한다.
나한테 적용한다면, 다이어트일것이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하루에 몇가지씩이라도 나쁜 식습관을 줄이고 운동을 늘려가고 있는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교회를 건설하는 것도 건축헌금이 안걷혔는데 일단 시작하고 나니까 헌금이 다 생겼다는 일화를 소개해주었는데 정말 신기한 일이다.
그런데 생각외로 저자가 목사인 만큼 교회 설교 이야기를 모아 놓은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설교스타일의 글이 많아서 당황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면 읽어볼만 하다.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은 지루할 법한 책이다.
실천방법은 어떻것인가 하니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면 언제인가 필요한것을 해준다는 뜻이다. 즉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나는 낙천적인편인데 긍정적임은 부족한것 같다. 부정적이지 않느냐는 말들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나도 긍정의 힘을 믿고 싶다. 올해는 좋은 직장을 구했으면 싶다. 꼬옥 말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이야기를 아직도 우리에게 하고 계신다
너희들은 이 산에 거주한지 오래니
*. 포기 하지 않으면 이루리라.(p.236)
갈라디아서 6장 9절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하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