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데아 - 오천년 음양오행에서 찾은 소통법
유영만.오세진 지음 / 새로운제안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자연을 움직이는 다섯 가지 물질이 목. 화. 토. 금. 수  5가지 오행이라고 한다. 목과 화는 양의 기운을 가지고 있고 금과 수는 음의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토는 중간에서 중재자 역할을 담당한다.

음양오행은 동양의 철학사상으로 목.화. 수금. 토 요일에서 알수 있듯이 우리 생활에 밀접하나 우리가 또한 잘 알고 있지 못한 것이기도 하다. 오행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알수 있다고 하니 솔깃해서 읽게 된 책이다. 읽는데 어려웠고 이해가 안가기도 했는데 테스트가 있는데 자신이 오행중 어느행에 해당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나는 화에 해당했는데 의아하면서도 내가 나자신을 객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목: 틈만 나면 위로 치솟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꼬봉

 화: 쉴 새 없이 어디론가 뻗어나가 퍼뜨리고 싶어하는 호구

 토; 중간에서 중화시키고 중재하는 거지

 금: 에너지를 안으로 끌어당겨 결실을 맺게 하는 등신

 수: 분산된 에너지를 끌어 모아 전대미문의 창조를 일으키는 하수


 그런데 저자는 뭐하는 분인지를 찾다보니 지식 생태학자라는 명칭이 생소했다. 저술과 강연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하니 만나고 싶기도 한다. 그리고 특이한 원칙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들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1. 읽지 않으면 읽힌다.

 2. 쓰지 않으면 쓰러진다는 각오로 분야를 막론하고 열정적으로 글을 쓴다.

 3. 의미를 심장에 꽂아 의미심장한 강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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