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역사 신문 4 - 근대 : 16세기 초부터 19세기 중반까지 통 역사 신문 시리즈 4
김상훈 지음, 조금희.김정진 그림 / 꿈결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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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와 이미지가 풍부한 역사신문 4권이다.
4권은 16세기 초부터 19세기 초를 다루고 있는 근세이다. 조선시대 후기와 일제강점기 도입부가 포함되어 있고
세계사적 관점에서는 서세동점의 식민지 확장으로 진출하는 근대이다.
즉 이시기부터는 국가 홀로는 살수 없고 영향을 활발하게 주고받는 시기이므로
책 만들기도 쉽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역사신문의 장점은 출퇴근길에 읽어도 부담없다.
딱딱한책이. 아니라 접근하기쉽다. 다른권도 읽고 싶어진다이다.
 단점도 있다. 한사람이 전시대사를 쓴다는것은 욕심이었던것 같다.
편집의 오류가 아니라 오타가 군데군데 보였다. 아마 이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건 힘들지
않나하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었다.
근데 신문의 특성이 그런가 보는글만 보게 된다. 앞글을 안봐도 뒷글을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눈에 띄는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다.
 

1. 아 베르테르여. 유럽에서 자살자 속출
1774년. 괴테의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자살자가 200명은 넘었다고 하니 대단한것같다
나도 어렸을때 읽어본거같은데  그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니 다시 찾아봐야겠다

2.대표없는 곳에 과세 없다
영국 과도한 세금 부과 북미 식민지 반발이 있었다.
1764년 설탕과 술에 관세가 붙었다. 식민지에서는 지폐도 만들지 못하게 했다
1767년에는 타운센드 법을 만들었다. 중국산 차를 포함한 여러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3.일본
네덜란드가 일본과 문화교류를 시도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천주교가 아닌 신교를 믿는 사람들이
 천주교의 나쁜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킨 것이다. 
 
 
 4. 전쟁을 도왔던왕자인 
전졍을 도왔던왕자인 광해군이 왕이 되고나서 했던. 정책이 대동법읻그. 공물을 쌀로 통일하는것이다. 경기부터 시작했는데. 가장 마지막에 했던지역잊경기도라는것이 재밌다.
 
재봉틀 사용법 공개. 광고가 재밌었다. 재봉틀은 1790년. 영국의 세인트가 처음 발명했
고 실용적인 재봉틀읏. 1834년에. 미국의. 윌터 헌트가 발명했다고 하니 생각보다 엄청 오래되었다. 재봉틀중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가 싱거미싱으로 미제인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새삼 느껬다.

 


5. 우려했던 전쟁이 또 다시
복속 : 청의 군대는 곧 철수했다. 장차 왕이 될 소현세자와 세자빈, 봉림대군은 인질로 끌려갔다. 청과 싸울것을 주장한 대신들도 끌려갔다. 이후 청은 조선에 대해 사사건건 간섭하기 시작했다. 조선이 식민지가 된 것은 아니지만 간접지배를 받은 셈이다. 이런 경우 복속이란 표현을 쓴다. 조선은 19세기 후반에야 청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된다


6. 오타
청나라 최대 영토자랑
건륭제 황제라고 계속 와있다. 건륭제에 황제 제가 들어있다. 이말은 의미중언으로 역전 앞과 마찬가지 경우이다.  

7.정조독살?
1800년 정조가 사망했다. 아직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49세의 젊은 나이였다. 너무나 갑작스런 죽음이었다. 이 때문에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남인 학자들이 국왕이 독살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론이 왕을 죽였다는것이다. 정약용은 왕이 독살되었다는 시도 지었다. 

 

8.남도에서 판소리 유행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여전히 산대놀이가 유행하고 있다. 반면에 남도지방에서는 판소리가 서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판소리가 생겨난 것은 숙종무렵이다.

 


역사리뷰라는 문제제기를 보면. 이 책은 성인을 위한것임이 분명하다고 느낀다. 조선사회에는 실학이 왜 늦게 도입되었으며 실학운동은 왜 했는지이다. 영조대에 생활에 도움시 되는 학문을 장려하기 시작한 덕분에 뒤늦게 실학이 도움이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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