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국가직무능력표준)은 내가 이해하기로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능력이다. 전문대졸 정도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시험에 나오는 건 10개의 영역이 있다. 요즘 공기관의 선발은 어학, IT 스펙과 NCS점수로 판갈음지어진다. 예전에는 몇몇 대기업만 봤었던 시험이 점점 확대되어 가는게 눈에 보인다. 취업하려면 누구나 보는 것 같다.

이 시험은 대부분 독학으로 공부하게 되는데 그러려면 입문서를 사고 모의고사를 풀어야 할 것이다. 해커스 입문서의 경우 편집이 일단 눈에 잘 들어온다. 여백도 많고 글자크기도 작지 않다. 풀이도 많은 편이다. 내가 어려웠던 영역은 수리능력이다.

인문계를 나왔고 평소에 수리능력이 필요할때는 엑셀 함수정도가 아닐까. 등차수열 기대값 최소공배수등을 넣어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제일 어려운데 입문서를 통해서 서서히 적응해 나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