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지배에서 벗어난라틴 아메리카

작가
전현정
출판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발매
2012

중남미문화원: http://www.latina.or.kr/

찾아가는 길: http://naver.me/5lo3SVbd

어린이들이 보는 학습용 도서를 펴내는 그레이트 북스에서 펴낸 세계사 시리즈 책이다. 라틴아메리카에 대해서 쉽고 흥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책을 내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의 독립 부분은 중학교때 역사 시간에 배우는  주제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와 공통점을 갖고 있기도 해서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된다.

라틴아메리카는 라틴민족의 지배를 받은 아메리카를 가리킨다.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등이 그 라틴민족인데  식민지의 영향으로 현재도 스페인어를 주언어로 하고 있다. 300년간 식민지를 받다 보니 노동과 질병에 시달리다가 원주민들이 많이 죽었고 그 원주민들의 지배계층인 크리요오라는 백인들도 본토로부터 차별을 받았던 것이 독립을 더 부추겼다. 그리고 미국이 영국에 독립하는 것을 보고 그 영향도 많이 받았다. 독립운동을 벌인 끝에 마침내 아이티를 필두로 해서 하나씩 독립해 나갔다. 
 

 독립영웅으로 여러 명을 소개 하고 있는데 볼리바르가 제일 주도적이었다. 볼리바르는 라틴아메리카가 통합하기를 원했는데 다른 지도자들은 자신의 고향에서 권력을 잡고 싶어했기 때문에 무산되었다. 그란 콜롬비아를 이루려는 노력은 현재도 국기에 남아있다.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의 삼색 국기가 비슷한 것이 그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볼리비아라는 국명으로 독립영웅의 이름은 새겨져 있다. 우리도 지명에 위인의 이름을 새기는 경우는 있지만 나라이름까지 본인의 이름이 영원히 남게 되는 것은 크나큰 영광인 것 같다. 라틴아메리카는 독립을 이루어냈지만, 군사정권, 독재, 내전등으로 나라가 혼란했고 미국의 영향력 안에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사진(시몬 볼리바르)


시몬 볼리바르(Simon Bolivar, 1783~1830)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등 다섯 나라를 스페인의 식민 통치에서 해방시킨 영웅이다. 그는 남아메리카의 통일 국가를 위해서는 소수 엘리트에 의한 통치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독재자로 평가받기도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볼리바르 [Bolivar]


P.8
식민지에는 아프리카 노예들도 많았다. 심한 노동과 질병에 시달리다가 죽어나간. 원주민 대신 흑인들을 데려다 노예로 부린 것. 광산이나 농장에서 일을 시켰다

P.10
1700년대 말 영국의 지배를 받던 미국사람들은 독립을 선언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P.12
에스파냐는 무적함대가 영국해군에 패한 이후로 힘을 잃었다. 1808년 프랑스가 에스파냐의 왕을 잡아가자 이달고. 신부가 독립 운동에 나섰다.

P.16
그란 콜롬비아 볼리바르가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통합

P.19 산마르틴: 군인
독립을 꿈꾸누 사람들과 힘을 합쳐 독립 전쟁을 이룸.
안데스 산맥을 넘어 칠레를 해방시키고 페루까지 진격.
에스파냐 군대는 안데스 산맥 구석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P.25
볼리바르는 하나의 국가를 이루기를 희망했지만 지방대표들은 독립전쟁이 끝난 뒤 자신의 고향 땅에서 우두머리가 되려는 욕심이 있었다. 결국 여러 나라로 쪼개지고 말았다.

P.31 카스트로.체게바라
쿠바에서 독재자 바티스타와 미국을 몰아내는 일에 앞장 선 사람

에필로그
프랑스혁명과 미국의 독립으로 세계의 변화이 바람이 불던 무렵 라틴아메리카 사람들도 자신의 권리를 외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볼리바르와 같은 독립영웅을 낳았다.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과 자유뒤에는 피땀흘려 싸운 민중이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