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윤정주작가님의 꽁꽁꽁 시리즈 신간이 나왔다!꽁꽁꽁,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에 이어 여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꽁꽁꽁 아이스크림!전작 꽁꽁꽁 시리즈들을 마르고 닳도록 봤던 아이들이라 꽁꽁꽁 아이스크림 도착하자 마자 열광의 도가니ㅋㅋㅋ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배경으로 아이스크림들의 희노애락과 따뜻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꽁꽁꽁 아이스크림!인기 있는 아이스크림들과 찾는 사람이 적은 아이스크림 간의 차별과 갈등이 마치 우리네 세상과 다를 바가 없는 느낌이라 더 공감이 되었고, 그런 상황에서도 위기에 처한 누군가를 위해 용기있게 나서고 서로 힘을 모으는 아이스크림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볼 수 있었다.윤정주 작가님의 따뜻한 유머러스함이 이번에도 빛을 발해서 한마디 한마디에 아이들이 까르르 웃어 넘어가는 꽁꽁꽁 매직ㅋㅋㅋ키오스크가 있는 요즘 시대의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그림책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고, 아이스크림들이 묘사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어떤 아이스크림인지 맞춰보는 재미도 쏠쏠하다.아이가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ㅋㅋㅋㅋㅋ'그리고 '친구를 도와주어야겠다' 라고:)사심 담은 독후활동으로 근처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사 먹었다^^ 이렇게 맛있는 독후활동이라니ㅋㅋㅋㅋ꽁꽁꽁 아이스크림을 만난 후로, 이젠 아이스크림 가게에 갈 때마다 아이스크림이 기다렸다며 말을 걸어 올 것만 같은 느낌이다♡#도서협찬 #윤정주 #꽁꽁꽁아이스크림 #재미있는그림책 #여름그림책추천 #책읽는곰
기차역에서 날마다 같은 선로를 오가며 작은 화물차를 옮기는 꼬마기관차!늘 여행을 떠나보고 싶었던 꼬마기관차가 용기를 내어 기차역을 탈출하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모험이야기❤매일 똑같던 일상을 벗어나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꼬마기관차는 새로운 풍경을 보며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웃음이 터질 정도로 난감한 일들을 만나기도 한다. (꼬마기관차가 옌센 씨네 집 안까지 들어갔던 건 진짜 대박사건!ㅋㅋㅋ) 어찌어찌 기차역으로 다시 돌아온 꼬마기관차는 다시 일상을 살아가겠지만, 아마도 그 날의 일탈을 두고두고 곱씹으며 즐겁게 추억하겠지...😊최근에 늘 집콕하며 일상을 벗어나지 않았던 아이들과 좌충우돌 꼬마기관차의 모험 이야기를 깔깔거리면서 재미나게 읽었다😄나 역시도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던건지, 신나게 일탈하는 꼬마기관차를 보며 내가 다 신이 나던ㅋㅋㅋㅋㅋㅋ가끔은 새로운 일들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두고두고 곱씹을만한 일들을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고 책이 나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았다.내일이면 3개월동안 가정보육하던 아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등원을 한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에 앞서 떨린다는 아이들에게 자기 전에 꼬마기관차 이야기를 다시 읽어주며, 우리에게는 또 어떤 재미있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보자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그냥 말로만 하는 응원보다 이렇게 따뜻한 그림책과 이야기가 있으니 어찌나 다행인지! 내일 아이들이 오늘 같이 읽었던 꼬마기관차 이야기를 생각하며 힘을 내주었음 좋겠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꼼꼼히 읽어보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꼬마기관차 #국제안데르센상 #안데르센상 #입스팡올센 #기차 #증기기관차 #덴마크그림책 #그림책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책추천 #고전그림책 #책육아 #주부스타그램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구도노리코 작가님의 우당탕탕야옹이 시리즈!이번에 책읽는곰 에서 신간이 나와서 읽어보았어요~기존에 아이가 읽었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는 짧은 그림책이었는데,이 책은 글밥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문고판 느낌이라이제 한글을 읽기 시작한 7살 아이에게새로운 자극과 도전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답니다^^제가 읽어주기도 하고 아이 스스로 읽기도 하고,글밥은 많아졌지만 매일 몇 챕터씩 읽으면서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푹 빠져서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우당탕탕 야옹이들을 둘러싼 스펙타클한 이야기가제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 글밥 늘리기에도실패없는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책의 맨 앞에 있는 구도 노리코 작가님의 편지에도긴 글밥에도 잘 읽을 수 있다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적혀 있는데,저희 아이는 그 부분을 본문보다 더 애착을 가지고 좋아하더라구요ㅋㅋ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잘 봐서 '우당탕탕 야옹이와 바다끝괴물'도같이 보여주려고 해요~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완전 강추입니다^^#서평단 #우당탕탕야옹이와금빛마법사 #우당탕탕야옹이 #읽기독립 #책읽는곰 #구도노리코 #7세책추천 #7세단행본 #재미있는책추천
종이접기 좋아하는 6세 이 책 보며 따라접는거 진짜 좋아하네요^^쉬운 것부터 어려운것까지 다양한 난이도의종이접기 활동이 185개나 들어있어서쉬운건 차근차근 완성해나가며 자신감도 얻고어려운건 도전해가면서 집중력도 기를 수 있어요!ㅋㅋ종이접기 책 이것저것 살거 없이 이거 한권이면 될 것 같아요~예쁜 패턴 종이책까지 덤으로 들어있어서 더 좋으네요!이번에 크리스마스 맞아서 트리 만들어봤는데,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이 책은 은 너무너무 귀엽고 유쾌한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이에요~아기자기한 매력과 깜찍한 위트가 묻어나는 책이랍니다^_^책을 넘기면 깨끗하곰 세탁소와 그 옆에서 집을 예쁘게 꾸미고 있는 생쥐를 볼 수 있어요~ㅋㅋㅋ'세탁소동' 이라는 제목을 보면 아마도 이 '깨끗하곰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일인 것 같죠?ㅋㅋㅋ'깨끗하곰 세탁소'의 주인인 곰돌이는 뭔가 인자해보이기도 하고,무엇보다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_ 근데 오늘 중요한 볼일이 있어서 세탁소를 잠시 비울거래요~손에 '빵세일 1 1' 전단지가 들려 있는거 보니굉장히 중요한 일이 빵가게에 가야하는 일인가봐요ㅋㅋㅋ곰 표정은 완전 신났는데 반대로 가게를 맡아줄 생쥐의 표정은 당황 그 자체네요ㅋㅋㅋ '내가 세탁소를 맡다니!!'하는 표정인 것 같아요ㅋㅋㅋㅋ"아주 잠깐이니까,그 사이에 아무도 안오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때부터 곰돌이의 독백이 시작되는데,이게 너무 위트있고 재미있어요ㅋㅋㅋ그 말과 동시에 누군가 오거든요ㅋㅋㅋㅋㅋㅋ"만약 손님이 오더라도딱히 바쁠 일은 없을 거야."하지만 겁나 바쁜 현실ㅋㅋㅋㅋㅋㅋㅋ손님은 몰아쳐오고, 생쥐는 더 어리둥절해집니다ㅋㅋㅋ'분명이 아무도 안올거라고 했는데......왜 이렇게 바쁜거지?' 하는 표정이에요ㅋㅋㅋㅋ안그래도 몰아치는 손님에 멘붕에 빠져있는데,빨래가 아직 멀었냐며 컴플레인까지 들어와요ㅋㅋㅋㅋ우리 생쥐 어떡하죠? 이 난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결과적으로 산넘고 산넘어 더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이다ㅋㅋㅋㅋ손님들이 모두 만족하며 돌아갔거든요^_^어떻게 역경을 이겨냈는지 너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생쥐의 세탁소 대리 사장 역경 극복 스토리~~드라마 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책으로 확인해보세요!ㅋㅋ이야기 내내 깨끗한 흰색이었던 곰의 앞치마가맨 마지막 페이지 그림에서 빵 무늬로 바뀌어 있는거 보고 또 빵터졌잖아요ㅋㅋㅋ작가님 너무 귀여우시고 센스 만점인것 같아요! _ '세탁소동' 책을 보면서 너무 유쾌하고 귀여운 이야기에코로나블루로 가라앉았던 마음이 조금은 치유된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가정보육 하면서 참 많은 시간을 아이와 보내게 되는데요~~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는 건가정보육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ㅋㅋㅋ귀엽고 유쾌한 책, '세탁소동'으로아이와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