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adeleine님의 "[100자평] 책탐"

책을 읽다가 혼자 좋아서 노래를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가끔 길을 잃기도 한다. 혼자 읽다보면 어디로 가는 길인지 묻고싶을 때가 있다. 그 책은 어떤 갈림길에서 헤어져야 하는지, 또 다음 길에서는 어느 이정표를 따라가야 하는지 궁금할때가 있다. 책탐은 이렇게 한동안 옆에 끼고 같이 길을 갈 여행 안내서인것같다. 또 다른 나에게로 , 그리고 너에게로 가는 여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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