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 이덴슬리벨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이 왠지 내키지 않아 밀쳐둔 책이 이렇게 재밌다니. 일요일 오후를 온전히 건지 섬과 북클럽 멤버들에게 빠져 보냈다. 아마 줄리엣도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절망적이었던 2차 대전. 책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희망을 찾았던 사람들.. 즐거운 독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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