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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일본어
김남훈 지음 / 시공사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처음 히라가나를 설명하는 부분이 가장마음에 들었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책이 타락(?) 했다고 해야 하는지 너무 이상한 얘기들만 해서 마음에 썩들지 않는다. 음. 저질적이기도 해서 사람들 앞에서 읽기 정말 민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 저것 살펴보면 제목과 마찬가지로 정말 엽기적으로 일본어를 배우고 그러므로서 별로 거리감을 두지 않기 때문에 좋은것 같다. 일본어 보다는 그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 그런것 만 보면 책 한권은 3시간 정도로 다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