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을 익절로 만드는 한 끗 차이, 투자의 감> 주식투자로 돈 버는 사람들의 1% 특별함
주식투자로 돈 벌었다는 사람들은 책이나 인터넷, 뉴스에 종종 등장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지 않는다. 혹시 숨기는 것일까? 아니면 일개 개미이기에 수익을 얻지 못하는 것일까? 사실 현실적으로 후자에 가깝다. 익절을 한 금액보다 손절 금액이 훨씬 클 것이고, 투자를 이어간 시간을 계산해보면 그 수익은 사실 손실에 가깝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혹자는 주식투자가 기울어진 운동장이기에 개미는 그들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 운동장에서 수익을 얻는 이들, 고수의 노하우를 개미가 알게 된다면 결과는 어떻게 달라질까?
많은 책들이 주식 투자에 관한 이론과 자세, 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투자를 막 시작했거나 도무지 수익이 나지 않는 이들은 그런 책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수들을 따라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세상에 고수는 미리 정해진 듯 더 이상 숫자를 늘리지 않고 그들만의 리그를 이어가는 듯 하다. 이 책 역시 완전한 투자 방법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완벽한 지침서가 없다고 인정한다. 이것을 학문적으로나 어떤 방식으로든 예측할 수 있다면 그는 사기꾼이거나 바보라 지칭하며 인간이 할 수 없는 분야임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의 말로 오랜 경험을 통해 이른바 손가락 끝 감각이라는 스킬을 습득하면 남과다른 투자의 감각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