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얼루어 Allure 2013.2
얼루어 편집부 엮음 / 두산매거진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전 3개나 샀습니다. 올캐1 올캐 2 제꺼로 ㅋㅋㅋㅋ 역시 동작빠른 놈이 최고인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 30년간 500만 리더들의 삶을 바꾼 기적의 성장 프로젝트
존 맥스웰 지음, 김고명 옮김, 전옥표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이 책을 읽고서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이 인생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가 그리고 잘하는가였다. 밥벌이 때문에 싫어도 억지로 일하는 사람을 저자는

하루에도 수없이 만난다고 했다. 생계유지를 하기위해서라는 변명아닌 변명이 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무작정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위험한 결정이겠지만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알고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사실 막막했다.

나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이 매력적이라는 것은 잘 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 많은 것을 참아내고 이겨내야한다는 것도 안다.

 

. 자신이 '경멸'하는 일로는 결코 성공하거나 만족할 수 없다.

.열정이 있으면 다른 사람보다 나은 강점이 생긴다. 열정을 품은 1명이 관심만 있는 99명보다 위대한 법이다.

.열정이 있으면 활력이 솟는다.

 

어린 시절 저자는 매일 놀 궁리만 했다고 했다. 공부나 일을 몹시도 싫어했다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나도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저자 별로 안 좋아한다. 공부 쉽지않다. 저자는 대학에 진한하면서 열정

의 힘을 알게됐다고 했다. 고등학교 시절만 해도 그러적럭 시간을 떼웠지만 대학에 들어간 뒤에는 내 목적과 연관된 부분을 찾아 공부하고 일했다고 내 열정을 좇기 시작하자 그렇게 신이 날수가 없었다고

 

성공하는 사람들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먹지도 제대로 자지도 않으면 오직 그것에만 열중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내가 이책을 읽어보기를 권하는 진짜 이유는 이책의 저자가 실천이 가장 중요한 것이

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어떤일이 되기 위해서는 열에 아홉이 실천이라는 힘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저자의 경험과 비슷한 일을 경험했다. 나 또한 이 열정의 힘으로 내 자리에 서있을 수 있었고 인정받을 수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별로 안 좋았고 그러면서 꿈에 멀어졌지만 꿈을 이루려고 계속해서 노력 했다. 물론 칼날이 좀 더뎌졌다.

반성을 해야한다. 가족들이 꿈보다 더 중요했고....소중했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일들을 처리하느라 꿈보다 일상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고, 아이를 키우느라

내 일보다 내 꿈보다 먼저 아이와 가족을 생각해야 했다. 사실 그로 인한 우울증도 있었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가. 내 일보다 내 직업보다 어느새 아이의 밥걱정 반찬걱정 집안 청소 걱정 돈 걱정 생각하는 대로 살 수가 없었다.

더이상 생각하는 대로의 삶이 아닌 살기 위한 삶을 살아내고 있었다. 이 책으로 인해 사실 중요한 결정

을 했다. 미국회사에서 일하자는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었다. 내 일을 마무리 짓고 가족과 상의하고

난 후 미국에서 일하면서 좀 더 공부를 해보고 싶다. 누군가는 나를 이기적이라고 했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사람은 성장해야 한다. 단 하나 뿐인 인생을 위해 단 하나 뿐인 경기를 위해 앞으로 계속해

나아가야 한다. 왜냐면 나는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니까. 꿈이라는 건 죽기전까지 기억나는 그런 것일 테니까. 사람은 꿈만 먹고 사는 게 아니라 밥도 먹고 사랑도 먹고 살아야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밥하고 사랑만 먹고 살 수 없다. 꿈이 제일 달콤하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 30년간 500만 리더들의 삶을 바꾼 기적의 성장 프로젝트
존 맥스웰 지음, 김고명 옮김, 전옥표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다라 내가 살기위해 그냥 단순히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에게 용기를 갖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인생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우리가 진짜 고픈 건 꿈입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아카몰레 & 토마토살사

 

오늘은 이걸 만들어 보았다. 마침 집에 아보카도와 토마토 그리고 나쵸칩이 우연처럼 있었으므로 우리집 냉장고엔 아보카도가 그리 자주는 없는데 며칠전 아는 지인에게 아보카도를 선물로 받았었다. 내 입엔 아보카도는 한없이 느끼한 그래도 우유와 설탕을 넣고 갈면 너무나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그런 과일인지 뭔지에 속해있었다. 그런데 아보카도가 토마토살사와 함께 나쵸칩에 얹혀

지는 순간 입안에서 맛인지 침인지 출렁했다...그리고 멈추지 않는 중독성 가득한 맛.

내일은 이책의 설명대로 우유와 약간의 레몬즙을 이용해 리코타치즈를 만들어 병아리콩과 리코타치즈를 조금식 뜯어 샐러드를 만들어 볼 참이다. 남은 리코타 치즈를 명란젓을 넣은 화이트크림 파스타에도 넣어볼 생각이다. 줄기콩도 마트에서 사야겠다. 이렇게 나는 매번 똑같은 하루 내일 오늘 모레가 계속 되겠지만 그 날마다의 아침 점심 저녁을 기대한다.

사는 것은 그야말로 먹는 것이다. 먹어야 살고 먹지 않으면 언젠가는 굶어죽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누군가 자신의 작은 부엌에서 만든 요리를 먹고 힘을 내어준다면 또는 맛있어해준다면 그 하나의 기쁨으로 요리를 만든다고 했다. 그 하나가 자신의 꿈이라고 말하는 그녀가 참 멋있었다.

그녀가 아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키우고 부모가 된 후에 너무나 바쁜 와중 설거지에 빨레 청소 각종 집안일 먹고 사는 일 등등을  해결하면서 이게 사는 건가 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면서 싼 비엔나소세지를 그냥 물에 데쳐서 후라이팬에 구워주던게 다였는데 이 책을 보고

내가 모르는 드넓은 세계를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크레페반죽을 파스타처럼 썰어먹어 오렌지쥬스에 졸여먹는 페투치네 수제트 너무나 환상적이였다.

저자의 블로그에는 책에 빠져있는 더 자세하게 가르쳐 주고 싶은 요리 팁들을 정리해 올려놓기도

했다. 국자 반죽체로 튀겨먹는 지중해 새우튀김 하며 요리를 그리고 사람을 아끼는 마음을 가진

그녀가 쓴 요리책 다웠고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케밥이라던지 유용하고 실생활에서 보지 못한 많은 따뜻한 레시피들이 가득했다. 그녀가 만드는 요리를 먹는 행복한 남자와 아이는 참 기쁘겠다는 생각도 함께했다. 일에 쫓기느라 비엔나소시지로 요리해줬던 라면을 끓여줬던

내 못난 손을 탓하면서 따뜻한 부엌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사람 온기 가득한 세계의 군것질 요리를 하나 하나씩 선물해 주고 싶다.

 

이 책은 수천권이나 되는 내 책장속에서 자주 읽혀질 거 같았다. 주말이면 게으른 몸을 부지런하게 바꿔 줄 책을 찾아 진심으로 기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궁금한 세계의 군것질
김호정 지음 / 팜파스 / 201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구아카몰레 & 토마토살사 오늘은 이걸 만들어 보았다. 마침 집에 아보카도와 토마토 그리고 나쵸칩이 우연처럼 있었으므로 우리집 냉장고엔 아보카도가 그리 자주는 없는데 며칠전 아는 지인에게 아보카도를 선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