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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킹제이 ㅣ 헝거 게임 시리즈 3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수잔 콜린스의 헝거게임 시리즈 중 단연 돋보이는 시리즈다. 모킹제이가 헝거게임의 꽃이라고 생각된다. 캣니스와 피타 그리고 게일의 대화에서, 캣니스의 독백에서 인간의 심리를 적절히 버무려 이야기에 어울리게 사용했다. 묘사 역시 매우 날카로워서 신선한 충격이었던 전작에 비해, 모킹제이는 성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좋은 책.
영 어덜트 소설으로 분류되어 속도감 있게 읽히지만 가볍게 읽는 것이 아니라 곱씹을만 한 깊이 있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