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에 그려진 만화답게 비대면 파티를 소소하게 여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열자는 이야기를 나눌 때는 소소하지만 정작 파티 당일에 보면 이 사람들 저정신인가 싶은 상태가 되어 있는 게 무섭지만 부러웠습니다. 그치만 오타쿠질 관련된 일에는 텐션이 높아도 너무 높아지는 사람들이라 실제로 옆에 있기엔 부담스러울 것 같고... 라고 어차피 옆에 없는 사람들을 두고 상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