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덕분에 매일 행복을 느끼고 살아간다... 확실히 정리해서 말하니 비정상이지만 그게 오타쿠고 오타쿠의 인생이란 거겠죠. 츠즈이 씨의 최애가 유난히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아서 더 특이해 보일 뿐... 하지만 행복하다면 OK입니다. 최애황족이 결혼했을 때 엄지를 내밀며 인터뷰한 어느 일본남성오타쿠의 명언을 저도 다시금 꺼내들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