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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바운드 1 - 안개에 갇힌 기억 ㅣ 미스트 바운드 1
대릴 코 지음, 정보라 옮김 / 올리 / 2025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미스트바운드1
#올리출판사
#데릴코_지음 / #정보라_옮김
오늘은_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읽고싶었던 책을 마음껏 읽은
날인데요_
계속계속 읽고 싶어서 애가 탔던,
그래서 모처럼 쉬는 날 바로 이 책 #미스트바운드 를
책장에서 집어들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미스트 바운드는 P.279의 제법 긴 동화책인데요_
part.1 과 part. 2 로 나뉘어져 있어 저도 이틀에 걸쳐
읽으려고 했지만,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내용에 도저히
멈추지 못하고ㅋㅋ
결국은 한 번에 모두 읽어버렸답니다!
아시아 신화, 전설, 민담 속 괴물과 요정들의 다채롭고
풍부한 이야기들를 다룬 판타지 소설 #미스트바운드
판타지만의 매력은 정말 벗어날 수가 없는것 같아요❗️
판타지가 주는 설렘, 모험, 상상력, 그리고 비밀까지✨️
그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첫 장을 넘기자 Far Eastern Mist Map 이 나옵니다.
멀고 먼 그곳 미스트의 가장자리.. 인간은 갈 수 없을것
처럼 생긴 그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이런지도를 보면 보물섬을 발견한듯이 설레고 두근거리
는건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시작은 여느날과 다름없는 그냥 평범한 날이였습니다.
알렉시스는 할아버지와 숲 속을 오랫동안 산책했고_
할아버지는 늘 그랬던거처럼 알렉시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알렉시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마치 '보물상자' 또는
'도서관' 같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젠 그걸로도 부족해 '마술양탄자' 라고 표현
하기도 하죠.
알렉시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무척 사랑하거든요.
그런데, 사건은 정말 순식간에 일어났습니다.
안개..안개 때문이였죠..
청회색 안개는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르게 다가왔고,
안개 때문에 두사람은 아래로 미끄러지고 말았어요.
그 탓에 숲속도깨비 케니트의 집이 부서졌고 화가 난
케니트는 할아버지의 기억을 모두 지웁니다.
보라색 안개로 말이예요.
알렉시스도 심지어 할머니도 알아보지는 할아버지!
그렇게 안개에 갇힌 할아버지의 기억을 찾기 위해
알렉시스는 머나먼 그곳 미스트로 모험을 떠납니다.
사건을 저지른 케니트는 리프였는데요, 곧 리프 케니트
는 알렉시스 할아버지 집으로 찾아와 할머니께 용서를
구합니다.
'전하' 라고 부르면서요_
숲 속에서 할아버지가 들려줬던 이야기는 모두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알렉시스는 그 이야기들이 모두
진실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심지어 할머니는 패리종족 테맹 왕의 외동 딸이자 요정
공주님이라는 믿기지않는 사실까지 말이예요.
이로써 셋- 할머니, 알렉시스, 리프케니트는 '잊어버리는
안개주문' 의 해독제 '기억풀' 의 재료들을 구하러 미스트
로 떠납니다.
할머니가 아무리 패리종족공주라도 미스트로 가는 여정이
녹록치만은 않은데요_
진짜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꿈이란 그냥 만들어지기를 기다리는 기억 아니겠니?
기억이 지금의 우리를 만든단다. 꿈은 미래의 우리를
만들고." P58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모든것이 안개속
으로 사라지지않게 하기위한 알렉시스의 여정❗️
🪄#미스트바운드 처럼 #모험이야기 를 읽는 독자들은
짜릿함,두근거림,걱정 등등 수 많은 감정들을 느낍니다.
🪄#미스트바운드 의 판타지는 내가 경험하지 못하는
세계로 들어가 무한한 상상력의 날개를 펼치게 하지요.
🪄#미스트바운드 의 이야기속에는 가족간의 사랑과
꿈,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긴 여정이지만 빠른전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시아신화, 전설, 민담속 괴물과 요정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탄생한 이야기를 함께하면 좋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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