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문제집은 많은 양의 문제가 수록되어있다. 너무 산뜻한 디자인과 시험지 모양의 색과 종이가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에게 한장씩 뜯어주어 문제집에 대한 압박도 생기지 않게 스스로 풀수 있게 할수 있다. 절취선 따라 칼질을 한 다음 하루에 과목별로 한 장씩 출게 하였더니 어렵지 않게 풀었다. 반복되어 나오니 어려운감이 없고 앞서 틀린 문제를 다시 맞출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니 더 좋은거 같다. 문제가 많으니 좋은건 다양한 문제구성이라는것이다. 같은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한 문제로 여러 측면으로 생각하며 문제를 풀수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기본적인 내용을 익히며 공부를 할수 있다는것이고 예습과 복습을 겸할수 있다.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학교 시험에도 도움이 될것이다. 한 단원의 문제를 여러번 다른각도의 문제로 접하게 되면 책을 여러번 본 효과도 될것이라 본다. 기탄 문제은행은 교과 내용을 완전 분석하여 핵심정리를 했다고 한다. 문제집을 한장 넘겨보면 그 말을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 단원별로 핵심을 잡아라.....핵심정리를 잘해놓았다. 놀이기구의 이름도 일일이 설명할 필요없이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핵심을 익힌다면 문제도 자신있을거 같다. 과목마다 핵심정리가 잘 되어 있어 있고 단원별 문제와 서술형 문제도 1학년 아이가 할만큼 해놓은거 같다. 기초탄탄으로 한번 더 기초를 다져주는 기탄...아이도 엄마에게도 기본좋은 문제집이 되었다. 한장 두장의 시험지를 풀게 하며 채점을 잊지 않고 점수도 적어주었다. 1학년 새내기는 점수에 기분을 좌우하니 말이다. 틀린건 별을 그려주고 맞는건 해님을 그려주며 아이랑 재미나게 즐겁게 공부할수 있다.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줄수 있는 학습 문제집인거 같아 풀수록 만족이다. 지금 당장 백점시험지를 원하는건 아니다. 공부하는 방법과 공부하는 즐거움을 서서히 가르치고 싶을뿐이다. 그럴때 기탄 문제 은행은 좋은 선생님이 될것이라 생각하며 만족스런 마음으로 후기를 적는다.
어린이를 위한 단위개념을 위한 학습백과사전 비교 단위편~ 백과사전이라해 거창하고 어렵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었다. 아이들이 궁금하고 실제로 재어볼 수 없는 크기의 단위들을 그림으로 비교하며 볼 수 있어 개념다지기에 좋은 교재다. 일반적인 책보다 책크기도 크고 그림이 많아 어렵지 않다. 밀리미터, 센티미터. 미터. 킬로미터등 단위를 어려워한다. 외우기식의 단위설명은 잊혀지기도 쉽고 눈으로 비교하며 볼수 있는게 아이들에게 제일 좋은 방법이 되는 것 같다. 수학시간에 배우게 되는 단위들이지만 어렵게 배우기전에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여름철 울어대는 매미는 40밀리미터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무당벌레는 7밀리미터 사막에서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전갈은 70밀리미터. 각각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크기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동물부터 쉽게 볼수 없는 벼룩의 크기까지 비교해가며 설명해주는게 인상깊고 재밌다. 바닷속 생물들의 길이 비교. 쥐라기 시대 살았던 동물들의 무게도 키등도 비교해볼 수 있다. 초고층 빌딩의 높이를 통해 미터 단위를 비교해본다.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초고층 빌딩들.. 두바이에서 만들고 있는 버즈두바이 빌딩의 높이는 830미터로 우리나라 63빌딩의 약 3.3배라고 한다. 서로 비교하며 볼수 있어 아이도 신기해한다. 프랑스의 에펠탑도 63빌딩보다 조금 더 높은 300미터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길이. 넓이.부피. 무게. 속도 온도를 비교하며 느끼며 볼 수 있는 비교단위편.. 많은 그림비교와 설명과 분류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단위의 개념 잡기에 활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동국대와 서울대 교수님이 뭉쳤다.. 믿을 수 있는 동국대와 서울대 교수님들이 내 놓은 신전략 중국어 입문편은 간략하지만 초보자들이 보기에 좋은 구성인것 같다. 한 과에 4-8마디를 넘지 않도록 짧게 구성해 본문을 보는 부담이 없다. 본문의 간략함에 비해 중국어에서 알아야할 문법을 다루는 범위는 다양하다. 중국어에서 배워야할 문법의 양이 어느정도 인지는 잘 모르지만 한과에서 4-6개 정도의 어기조사.인칭대명사. 형용사 술어문. 동사술어문등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간략하지만 정리가 잘 돼 있는 것 같다. 문장을 설명할 땐 옆에 새로 나오는 단어를 같이 가르쳐준다. 문장에서 새로운 단어를 가르쳐주는 책 들은 많이 봤지만 어법을 가르쳐주며 새로운 단어까지 가르쳐주는 책은 처음이다. 입 문하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마음을 세심하게 살펴주고 있는 것 같아 믿음이 간다. 두껍지 않은 책에 12가지의 본문이 나온다.소개하기와 인사하기.안부묻기.환전등 회화의 기초를 통해 중국어에 익숙하게 해준다. 부담없이 외워 활용할 수 있는 생활회화다 보니 공부하기에도 좋고 아이들에게 들려주기에도 좋다. 본문해석. 단어색인.숫자카드.국기. 가족인명편 일생생활의 짧은 문장편은 단어카드도 들어있다.단어카드는 따로 아이들 몫으로 나눠준다. 어린아이들이 한글을 처음 배울 때 여러개의 단어카드를 만들어 놀면서 한글을 배우듯 중국어 또한 다른 나라의 생소한 언어이기에 놀이하며 배우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어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관심을 보이는 요즈음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중국어에 대한 부담이 없을 수는 없다. 많은 양의 한자를 알아야하고 낯선 4성과 간자체와도 친해져야하기에 부담스럽지만 아이를 위해 중국어의 첫발을 디디고 있다. 중국을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두마디지만 중국어로 대화하는 사람들을 볼때면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입 문편만 잘 해도 중국어 회화에 도움되고 좋을 것 같다. 전세계적인 브랜드인 맥도날드. 피자헛.스타벅스도 중국 여해을 하며 쉽게 만날 수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기있는 약속장소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해주는 점도 좋다. 낯선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다보니 두서없이 나의 생각을 적었다.동국대 서울대 교수님이 만든 만큼 처음 중국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있는 느낌이 온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이라는 느낌과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긴다
카툰 국사편은 역사를 정리하며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역사는 긴 시간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카툰 국사편은 첫장 조선의 성장과 발전편에서 일목요연하게 조선사를 정리하며 조선사를 배울 수 있게 해 놓은 점이 마음에 듭니다. 단원학습에 들어가지 전 굵은 핵이 되는 부분을 미리 알고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면 역사가 더 재밌고 쉬워진다고 봅니다. 흔히 역사를 배울때 조선 초기, 중기, 후기를 나눠배웠는데 시기의 나눔보다는 역사적 사건과 배경을 중심으로 그 시대를 이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선의 시기는 크게 여섯단계로 구분합니다. 1기는 15세기 왕권을 확립하는 시기이며 제 2기는 왕권이 약화되면서 사회체제가 변질되어 가는 시기로 당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 3기는 17세기는 왜란과 호란을 들 수 있으며 우리나라가 얼마나 고통을 당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등 역사적 수난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지만 정확한 흐름을 몰랐던 아이에게 역사의 흐름을 가르쳐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 4기는 18세기로 영조와 정조을 들 수 있습니다. 정치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시기로 조선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고 지금 한창하고 있는 정조 이산과도 연관지어 설명해 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제 5기는 19세기 전반으로 세도정치로 정치질서가 무너지고 농촌사회가 동요되는 시기와 제 6기 19세기 후반 문호개방과 함께 세계 열강들과 조선의 관계에 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학습만화의 장점과 단원정리학습의 두가지 장점을 고루 갖춰 만화를 통해 배우고 깔끔한 단원정리 학습부분으로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학창시절 배웠던 역사를 단원정리를 통해 정확한 역사를 아이에게 가르쳐줄 수 있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폭 넓은 교과 내용을 중요내용 위주로 정리해 주고 있는 카툰 국사편 다른 책들도 너무 보고 싶어 집니다.
공부는 왜 해야하는 걸까? 훌륭한 사람이 되기위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이유로 열심히 하는 아이들..하지만 자의 보다는 타의에 의해 끌려가는 공부를 할 때가 많다. 그래서인지 쉽게 지치고 힘들어한다. 무슨 일이든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지치고 힘이든다. 이 책을 읽으며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미래에 어떤 일을 해야하는 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느낄 수 있게 되어있다. 공부에 관심이 없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으로 느끼며 변화를 꿈 꿀 수 있다. 아이에게 목표를 심어주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 어린이를 다이아몬드..왜 다이아몬드라는 제목을 붙였는지 알 것 같았다.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다이아몬드. 그 만큼 가치가 있는 보물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목표를 세우고 좋은 습관 만들기와 꼭 필요한 실천 사항을 동화로 들려주고 어려움에 처한 주인공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는 삶을 만들어가게 해주는 교훈을 준다. 이 책을 읽으며 반성하는 부분도 많았다. 아이에게 정확한 목표의식을 심어주지 못했던 시간들이 아이에게 미안함으로 다가왔다. 좀 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엄마이고 싶었는데 많은 부분 아이에게 미흡했던 점들..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희망과 방법을 알려줄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 실천하며 변화할 수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는 동화.. 다이아몬드를 알게 돼 너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