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인은 교회의 리더다 -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제직 양육 교과서
김원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내부의 적에 의해 무너지고 있고

외부의 적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

그런 중에 반가운 책을 만났고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나는 특별히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 챕터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이 부분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성령충만이다.


성령님은 왜 오셨는가?

그것은 바로 우리의 보혜사가 되기 위하여 오셨다.

보혜사 도와주는 분으로서

요한복음의 말씀을 기초로 해서 본다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주기 위해서 오신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얻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 길은 없다.

우리의 지혜가 지식으로 예수님을 알 수 없을만큼 우리는 타락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책에서 말하고 있듯이 아직도 예수님이 계신다면 우리 모두는 늘 예루살렘에 가서

예수님을 만나고 다시 한국으로 와야 한다.

비행기 티켓 값이 장난아니게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는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성경책을 통해 그리고 기도를 통해 그리고 교제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가득해야 한다.

더 많이 예수님에 대해 알아야 한다.

예수님에 대한 겉모습만 아는 것이 아니라

깊숙히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요즘 교회는 봉사나 선행은 열심히 하지만

성령님을 통한 예수님 배우기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

그런 시간들을 교회 다니는 사람들

심지어는 목사님들조차 버리는 시간으로 여기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 시간에 성경공부를 더 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돌리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교회가 위기를 맞았다.


이 책 제목처럼 교회의 리더로 교인을 키우기 위해서

반드시 성령충만을 갈급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갈급해야 한다.


성경공부가 갈급한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로 갈급한 것이 아니라

성령님으로 갈급해야 한다.


그럴 때 교인이 리더가 될 수 있다.


그 외 이 책은 이웃 사랑에 대해 가르치며

율법의 완성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다.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이 되시는 분이시며

그 분에게 어느 계명이 크냐는 질문을 드렸을 때 나온 답이

하나님 사랑 그리고 이웃 사랑이다.


이 책은 바로 그 구성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하나님 사랑에선 성령충만을

이웃 사랑에선 진정한 사랑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책 말미엔

공부로 진행할 수 있는 10주 양육교재를 넣어 놓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부터 성령충만을 꿈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저절로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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