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 포기 없이 꿈을 이루는 34가지 단단한 생각들
우에마쓰 쓰토무 지음, 이정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공부란 무엇인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공부란 무엇인가?

교과서가 있으며 가르치는 누군가가 있고 진도가 존재하고 시험이 존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공부이다.


이 중에 하나라도 빠진다면

특별히 가르치는 누군가가 빠진다면 그것을 공부라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그게 바로 공부라고.


이 책은 카톡 메시지의 구성으로 각 챕터를 구성하고 있고

카톡 메시지 안에는 질문과 답이 적혀 있으며 그 다음에

그와 관련된 내용 특별히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 들어있다.


저자를 소개하면 로켓 아저씨라고 불리는 사람으로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로켓 발사라는 꿈을 이뤄낸 사람이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며 그럴 때 성취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우리는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면

공부할 수 없다고 지례 포기한다.

공부는 누군가에게 배움을 받는 과정이라는 논리가 우리의 머릿 속에 있기에

이런 결정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혹 그것을 비웃는 사람이 있더라도 우직하게 밀고 나가라고.


저자 역시 로켓 발사를 이루고자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부정적이었다고 적고 있다.

비난했고 비꼬왔고 신경쓰지도 않았다고.

하지만 그는 꿈이라는 것을 붙잡고 열심히 공부해서

로켓 발사의 꿈을 이뤄냈다.


꿈이 무엇인지 아는가?

꿈은 어는 직업을 갖는 것이 아니다.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그것이 바로 꿈이다.


그것은 경험과 정보가 뭉쳐졌을 때 나오는 것으로

이것을 우리는 직업과 햇갈린다.

직업은 돈을 버는 행위의 실체이며 꿈은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나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그것이 바로 꿈이다.


그렇기에 꿈이 없지 않다.

포기도 없다.

그래서 이 책은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가지라고 권한다.


이 책은 꿈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면 참 좋을 책일 것이다.


꿈이 없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정보가 없는 것이다

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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