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개, 새
송미경 지음 / 사계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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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 철학적이다. 사랑스런 개와새의 에피소드와 간간히 들리는 송미경작가님의 목소리. 빵빵터지는 코드들이 후반부에 있다. 꼬마니꼴라작가의 그림처럼 그림이 멋지다. 작가님이 원래 그림을 그리셔서 그동안의 글들이 시각적이고 영화같았나보다. 유쾌한 유희. 소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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