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 주인공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두리라는 강아지와 강아지를 돌보는 복환아저씨 입니다.복환아저씨는 가족의 죽음과 가난을 겪었지만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기술을 배워 자신의 공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어느 날 복환아저씨의 공장에 강아지가 숨어살 게 됩니다.이 강아지가 바로 주인공인 곰두리입니다.강아지인 공두리는 어떻게 공장에서 지내게 되었을까요??그리고 어미 강아지도 없이 왜 혼자 있는 걸까요??공두리와 어미는 개장수에게 잡혀갑니다.어린 공두리는 오토바이의 바구니에 실려서 피를 흘리며 끌려오는 어미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그리고 어미의 희생으로 개 장수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그렇게 개 장수의 손에서 벗어나서 흘러들어간 곳이 복환아저씨의 공장이었습니다.복환아저씨는 공두리를 정성으로 보살펴줍니다.그런데 그들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바로 공두리의 어미를 잡아간 개 장수가 나타난 것이죠.그리고 개 장수는 복환아저씨가 자신의 강아지를 훔쳐 갔다고 모함하고 공두리와 함께 있던 강아지도 데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