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잔인한 것이죠, 기억이란, 우리는 우리가 잊은게 무엇인지 기억할 수 없잖아요. 우리에게 잊으라고 강요한 것도, 여기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척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잊어야 했던 것도. - P471
읽고 쓸 줄 안다는 것이 모든 질문에 답을 주지는 않았어요. 다른질문으로, 또 다른 질문들로 이끌어 갈 뿐이었죠. - P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