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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관찰 스케치 ㅣ 관찰 스케치 시리즈
아가트 아베르만스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아트북 / 2020년 8월
평점 :
이책은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책이에요.
책커버부터 넘 맘에 드는 식물 관찰 스케치
지은이 " 아가트 아베르만스 "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박물학자
차례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식물화에 대해 짧게 요약되어 있어서
배경지식을 담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은거 같아요.
"과학의 관점과 미술의 묘사가 결합되어 눈과 손의 공생 관계가 맺어지자 더욱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묘사가 이루어 질 수 있었다"...발췌 p.6
메모를 한듯 손글씨로 포인트를 주었구요.
조명의 중요성
정말 미술시간에 많이 그렸던....^^;;;
누구나 나름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죠~ 위안이 되는 지은이의 말
역시 중요한 색과 그러데이션
모든 색의 바탕이 되는 삼원색
마스킹 액 사용하기..첨 알았어요.
스케치부터 색칠까지 그림과 설명글 순서를 보며 하나하나 꼼꼼히 보며 따라할 수 있어요.
식물에 색칠한 컬러칩이 표현되어있어서 색칠할때 참고하기 좋아요.
식물의 작은거조차 하나하나 설명되어있어요.
아..색칠부터 막 학고 싶었는데
역시 스케치가 먼저에요.
스케치 연습부터 열심히 한후에 시작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식물 세밀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담겨져있어서 그냥 편하게 책처럼 봐도 될꺼같아요.
약간 빈티지 식물느낌도 나고 연필로 메모한듯한 설명들도 있고 감성도 느껴지는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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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뽑혀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