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런던 A-Z
엄마와 딸이 함께 쓴 동화같은 책
책을 들고 까페로 갔다. 커피한모금 마시며 가볍게 읽기 좋은책.
런던에 대한 설명을 A부터 Z까지 알파벳 이니셜로 하나하나 풀어낸게 나에겐 신선하게 다가왔다.
플레어 마켓은 친구와 함께 꼭 가보고 싶다. 어쩜 씰링스탬프나 오래된 스탬프들도 만날 수 있을지도 기대해본다.
역시 해피포터가 빠질 수 없지. 난 책보다는 영화가 더 좋았던거 같다.
셜록홈즈. 영국정부의 보호하에 박물관을 운영중이라고 하니 꼭 가보고 싶다.
그리고 드라마로도 만들어져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알게 해줬다. 너무 멋진 배우
프롤로그는 딸아이가 쓰고 마지막 에필로그는 엄마가 쓰셨는데 너무 부럽고
나도 딸과의 여행을 꿈꿔본다.
딸과 함께 떠나고픈 영국여행.
영국에서 함께 만나고픈 친구도 있고 같이 수다떨고 먹고 영국 곳곳을 돌아다니고 싶다.
아직은 못하겠지만 언젠가 갈날을 기대하며 틈틈이 런던을 보며 꿈꿔본다.
글밥도 많지않고 런던을 대표하는 삽화들도 많이 그려져있어서 영국여행가기전에 가볍게봐도 좋구 언젠가 갈 런던을 꿈꾸며 가볍게 보기 좋은책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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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서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