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호롱의 명작동화 종이인형
애플호롱 지음 / 경향BP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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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호롱의 명작동화 종이인형

어릴 적에 갖고 놀던 종이인형 ㅎㅎ

학교 끝나고 문방구에서 하나씩 살 때마다 기분이 좋았고

종이인형 오리는 것도 넘 재미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면서 그 많이 좋이인형들 어디로 갔나 했었는데..이사 다니면서 엄마가 버린 기억이 나네요...ㅋ

박스에 가득 모아놓고 친구들하고 놀았었는데 ㅎㅎ

박수현(애플호롱) 작가님의 명작동화 종이인형을 보는 순간 옛 추억에 잠겨보네요.

딸이 조금만 더 어렸다면 같이 놀았을 텐데, 하지만 딸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 종이인형.

어린 조카랑 만나서 놀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명작동화 주인공들이라서 어린아이들에게도 친근한 소재가 될수있을꺼같아요.

 

앞장을 넘기면 머리말과 아래에는 이 책에 수록된 명작동화가 쓰여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종이인형이 그려져있고 왼쪽 페이지는 뒷부분이라서 비어있어요.

명작동화 몇 가지만 찍어봤는데 너무 이쁩니다. 가위질하기도 쉽게 잘 그려져 있어요.

 

 

 

 

 

 

종이인형 오려서 갖고 놀 수 있는 배경화면까지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어린 왕자 페이지를 뜯어봤는데 잘 뜯겨져요.

종이도 살짝 두꺼워서 뜯다가 찢어지진 않을 거 같구요.

 

어린 왕자 오리기.

어릴 적 갖고 놀던 종이인형은 종이가 얇았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명작동화 종이인형은 살짝 두꺼워서 오리다가 가위가 미끄러져 더 오려지거나 하지 않을거같아요. 종이가 두꺼워서 얇은 종이보다 갖고 놀다 금방 찢어지거나 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다 오린후에 뒷부분에 있는 배경에 올려놓고 사진도 찍어봤어요.

아~ 이쁩니다. ㅎㅎ 

요즘 인물스티커 오리는 재미에 맛들였는데

오랫만에 종이인형 오리니 어릴적 생각도 나고 좋은거같아요.

명작동화가 주제가 되서 종이인형으로 표현되니 어린아이들이 갖고 논다면 지루해하지않고 좋아할꺼겉구요.특히 공주시리즈는 공주좋아하는 우리조카님 엄청 좋아할꺼같고

골디락스와 곰세마리는 오리면서 곰세마리 노래를 부를꺼같아요.

가위질이 서툰 어린아이가 갖고논다면 엄마가 서툰부분은 다듬어주면될테고

저처럼 조카사랑하늘을 찌른다면 같이 놀며 명작동화얘기를 들려줘도 좋을꺼같아요.

다이어리꾸미기까페 서평 이벤트로 받아서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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