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손녀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소설 마음 가는 대로.잔잔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드는 책이었어요.사람이 변하는 과정이나 감정에 대해 정말 잘 쓰여져있다고 생각해요.제목만 보고 산 책인데 정말 잘 산 것 같아요
민들레 소녀 sf지만서도 정말 감성있는 따뜻한 책이었어요. 가볍게 읽을수 있는데 전혀 가벼운 느낌이 들지 않는 좋은 책이에요.조금 아쉬운 점은 제 상상력이 딸리는지 다른 단편에 대해서는 재미도가 기복이 조금 크게 느껴지네요
"그제는 토끼를 보았어요. 어제는 사슴, 오늘은 당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