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돔의 120일과 함께 사서 군에서 읽었던 잭입니다. 2점인 이유는 소돔보다 훨씬 나은 책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뒷부분에 사드에 대한 부연설명도 잘 되어있고 과격한것도 크게 없는데다가 사드의 자유로운 사상에대해서도 좀 더 쉽게 알 수 있으니 사드에 관해 굳이 알고 싶어 책을 읽는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휴가 나오자마자 알라딘에 팔았습니다.사제가 죽어가는 남자에게 회개하길 바라며 이야기 하는걸로 시작합니다. 사드 후작의 사상이 어떠한가에 대해 비교적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