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에 읽기 좋은 새로운 형식의 동물책인북의 <안녕하세요, 벵골호랑이씨 인터뷰를 시작할게요>를 소개해요.저자 앤디 시드는 ‘동물 언어 통역기’를 발명해, 맹수들과 인터뷰를 시도합니다.이 책은 실제 과학적 생태 정보를 바탕으로 동물들의 재밌고 생생한 말투와 익살스러운 질문이 더해져 마치 토크쇼를 읽는 듯한 재미를 준답니다.<Q:하지만..늑대보다 몸집이 큰 동물을 어평게 잡죠?A: 답답한 양반 같으니 우리는 무리로 움직인다니까요. 사냥감이 녹초가 될 때까지 쫓아가서 다른 동물들한테서 떨어지게 만드는 거예요. 그런 다음 이빨로 팍 물어서 상처를 입히고 끌고 와요.이게 다 일사불란한 팀워크 덕분이라고요.>멸종위기 동물들과 그들의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던 교육적인 책이었어요.@inbook_py#안녕하세요뱅골호랑이씨인터뷰를시작할게요 #인북 #멸종위기동물 #자연보호 #동물보호 #어린이단행본 #어린이추천도서 #어린이추천책#책읽는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