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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티모시 페리스 지음, 최원형 옮김 / 부키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4시간..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였던걸까/
내가 이책을 읽고 새벽 3시까지 흥분을 가라앉지 못한던건..
이친구를 만나서 한턱 쏴야 겠다.
옥토버 페스티벌이 열리는 독일광장에서
독일산 소세지와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말이다.
다시 생생히 꿈꾸기로 했다
디데이를 만들고
또 계획을 세웠다
엄포도 놓았다(물론 동생과 엄마는 말만 앞선다고 뭐라 하지만..)
27주후 모든것을 아웃소싱 해서
해외로.. 내가 꿈꾸는 그곳으로 나만의 여장을 풀고 생활할것이다.
계산상 62세에.. 돌아오는 긴 항해인데..
지구에서 태어나 한번쯤은 걸어보고 싶은길이였는데
페리스가 책을 통해 나에게 애기해주었다.
지금밖에 시간이 없고..
지금이라고..
자 지금부터 준비고.. 시작인거다.
나는 오늘부터개인비서를 구할것이며
여행할 나라를 정해 계획을 세울것이다.
그리고.. 11월6일 저녁 8시 비행기에 꼭 몸을 싣을것이다.